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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해외여행)

#4.라오스여행 루앙프라방 사원 유토피아 야시장

by ⨊⨈⨄₠₣(* ̄3 ̄)╭ 2019.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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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4~5일차-
루앙프라방,비엔티엔

 



TAD SAE WATERFALL/ 땃새,탁새,탓새 뭐 발음이야 대충 저렇다. 일단 우리는 다시 나와서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루앙프라방 책에 그려져 있는 사원. 저기로 우린 가기로 하였다.아침부터 무리하게 이동하였지만 그래도 일정을 소화하였다.

거리가 꽤나 한산했다~여기저기 카페들이 보이긴 했다. 우리나라처럼 빽빽하게 아파트들로 이뤄지지 않아서 속이 시원했다.

황금으로 되어있다는 벽면인데 진짜 황금인지 모르겠지만 태양에 빛을 반사해서 굉장히 눈이 부셨다. 여자들은 꼭 저 천을 두르고 입장을 해야한다고 한다. 빌리는데 2만킵을 준거같다.

건물이 시원시원하니 그 웅장함을 느낄수있었다.

축구장넒이보다 더 넓어보였다. 구석구석 일일이 다 들어가서 본다고는 했는데 우리말고도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다.

불상앞에 누구니?ㅎ 불상은 각 나라별로 다른가보다.

사원을 나와서 카페를 가는 곳에 고양이 한마리!

카페 가는 길인데 폭이 좁다. 그래도 왠지 미지의 세계로 통해서 나가는 출구같은느낌이었나?들?

우리가 찾아간 카페 유토피아!!

사람들이 이렇게 매콩강을 바라보고 누워있다. 여기서는 담배도 필수있는데 우리들은 안피우니까 피우는 사람옆은 좀 그렇다. 한국사람들도 있고 외국사람들도 있고 다들 여행객모드다.

맛있는 맥주가 왔습니다.

맛있는 피자가 나왔습니다. 아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기분탓도 있을듯하다.

지상낙원처럼 편안한 안식처에서 메콩강을 바라보고 다들 누워서 맥주한잔을 마셨다. 와......정말 기분좋은곳이었다. 다들 기분이 좋아보이지?!

여기서 보는 하늘의 감성

시간이 어둑어둑한 시간에 우리들은 또 야시장을 찾았다. 여기의 야시장은 또 어떨까 싶은데 빽빽이 협소하게 천막이 쳐있고 그 속에는 가지 각색의 상품들이 즐비했다.

각자 살 기념품들을 손에 쥐고~

역시 내일 떠나기전 무료함을 달래보는 우리들! 화투와 포커의 궁함! 역시 재밌어 ㅋㅋ다들 타짜의 아귀,마담,고니였을듯하다.


다음날!

여행와서 안먹던 아침식사까지 챙겨먹고~~입맛이 돌아왔다?!

루앙프라방에서 다시 비엔티엔으로 국내선을 타고 이동하였다. 국내선 경우에는 연착도 많이 있고 해서 미리미리 나왔다.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부랴부랴 공항으로 이동을 한것이니 꼭 2~3시간전에 오고 여유부리지 말아야 한다.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그다지 많이 보이지는 않았다.

텅텅빈 공항내부..그런데 하필 이때 한국과 라오스간에 정삼회담인지 G20때문에 박그네가 온다고 연착을 3시간을 시킨것이다. 어이가 없었다. 진심....

와...이거 우리가 비엔티엔에서 한국으로 다시 복귀해야하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일인지...오던말던지 뭔상관이라고 연착을 시키는건지.. 예정시간보다 늦게 우린 비엔티엔으로 출발을 했다.

우리가 저녁비행기로 복귀라서 비엔티엔에서 여러가지 일정을 소화하려고 6시간정도 미리 도착을 한게 절반가까이 손해를 봤다.

루앙프라방공항은 굉장히 작다.

아래 메콩강이 보인다.

어렵사리 비엔티엔 공항에 50분만에 도착을 했다. 비행기로는 시간이 비록 얼마 걸리지 않지만 차로 이동한다고 하면 고행수준이다.

우리들의 라오스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먹었다. 든든하게 먹기위한 곳을 잡았다. 저녁비행기라서 우리들은 마무리 마사지를 받았다. 시원한지는 모르겠다. 우리나라돈으로 2만원인가 한거같은데...

돌아오는 비행기는 똑같은 걸로 예약을 해서 같이 돌아갈 수 있었다. 라오스에서 정말 좋은 추억을 새기고 갈수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

촉박한 일정에 조금의 여유의 시간을 넣는다면, 너 알차고 쉼이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날여행기는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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