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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해외여행)

#3.라오스여행 루앙프라방 새벽공양체험 사원 탓새폭포

by ⨊⨈⨄₠₣(* ̄3 ̄)╭ 2019. 6. 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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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여행 3일차-루앙프라방


    여행 온 지 4일째 되는 날이었다. 첫날은 비행기 타고 넘어오느라 하루를 날려먹었지만, 내일이면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날이라서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하루 일정을 시작하였다. 더 자고 싶었지만 또 여기까지 왔으니 아침 일찍 일어나서 불교국가만큼 새벽에 공양을 하는 게 있다고 해서 우리들도 새벽같이 일어나서 체험을 해보기로 하였다.

    공양하는 먹을 것은 사야 하는데 그걸 또 따로 파는 사람들이 있었다. 한 바구니에 2만 킵이었다. 판매하는 사람마다 다르긴 하다. 숙소에서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숙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주기 때문에 공양하는 곳까지 나갔다. 아직 시간은 6시 전이라 조금은 어둑하다.

    메콩강이 보인다~저 불빛은 다 사찰불빛인가??
    저렇게 공양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새벽일찍부터 나와있다.
    어린 스님들이라고 해야하나 꼬마아기처럼 보이는 애들도 저 복장을 하고 공양을 받고있다.
    길기도 하다. 계속적으로 몇중대인원만큼 줄줄이 지나갔다.

     

    우리도 공양을 하기위해서 자전거 세워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앞을 지나가고 있어서 냉큼 했는데 이거 처음부터 무턱대고 막 주면 공양할게 나중에는 모자라다.

    우리앞을 지나가고있어서 냉큼했는데 이거 처음부터 무턱대고 막주면 공양할께 나중에는 모자르다.

    인원 생각해서 조금조금씩 줘야 한다. 초반에 막 퍼주다가 바로 동이 나서 다음 행렬 때는 주지도 못했다.

    불교가 아니지만,체험하는거는 나쁜게 아니니 새벽이라도 이렇게 나와서 체험을 해봐도 좋을듯하다. 공양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다. 곧 음식들이 바닥을 보였다.

     

    강아지까지 따라 나왔네~

     

    그렇게 날이 밝았다. 사원이 있길래 숙소들어가기전에 구경을 했다.
    카누를 타고 건너가야하는 곳이다.

    앞에서 카누 해주시는 분이 계시다. 바람도 선선하고 날이 너무나 좋았다~~

    내리고 나면 잣나무인지 숲길이 이어져있다. 예전에는 여기에 정착해서 사는 사람이 있을듯보인다.
    방아찍는 기계도 만들어서 사용한 흔적이 남아있다.

    신기한 장소들이 꽤 보였다. 여기저기 구경할 것들이 있어서 하루 정도는 여기 있어도 좋을 정도이다.

    물놀이전에 구명조끼부터 입고 시작~
    왠 원숭이가 있었다.먹이를 주지말라고 하는데..우린 바나나를 조금 주었다. 꽤 말라있었다.
    원숭이가 밖으로 나올수도 있어서 다들 깜짝놀랐다.
    원숭이와 함께 사진찍기!

    내가 먼저 원숭이와 사진을 찍으려고 옆에 있는데 순간적으로 원숭이가 내 모자 위로 올라탔다. 와 그 순간의 느낌이란 짜릿하고 탄성이 나왔다. 그래서 다들 자기들도 같이 찍어보겠다고 옆에 섰다. 원숭이가 착하게도 옆에 와주었고 우리들은 나름대로의 기념사진을 남길 수 가 있었다.

    코키리도 탈수가있다. 금액이 5만킵이었던거같은데...기억이..
    나는 안탔는데 나름 신선한 경험이었을것 같다.
    따로 수영도 하는 곳도 있고 외국인들도 꽤 있었다.

    수심이 깊지 않아서 놀기에 딱 좋았다. 햇볕이 강해서 물놀이하고 금세 옷이 말랐다.

    탓새폭포는 꼭 가봐야할 곳같다

    하루의 반절을 흘려보냈다. 탓새폭포는 전혀 일정에서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가게 되서 너무나 좋았다. 루앙프라방에서 탓새폭포는 꼭 가봐야 할 장소 같다. 혼자와도 좋지만 그래도 외국이니 동행하는 사람과 같이 가면 더 좋은 장소임에는 틀림이 없는 곳이다.

    배를 타고 메콩강을 건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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