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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해외여행)

#2.라오스여행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야시장

by ⨊⨈⨄₠₣(* ̄3 ̄)╭ 201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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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3일차-루앙프라방



블루라군에서 신나게 놀고나서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루앙프라앙으로 가기위해서 밴을 기다렸다. 아침과 다르게 해가 뜨겁게 내리쬤다.

의자에 앉아서 밴을 기다리고있다. 오후1시반쯤 차량을 타고 루앙프라앙으로~~출발...다들 피곤했는지...졸려졸려했다. 어라?! 그런데 가는길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라오스는 지역연결도로가 굉장히 안좋아서 비가 오면 차량이 지나가기 굉장히 힘들고 위험해했다. 나도 잠을 자다 차량이 언덕을 못올라가고 난리도 아니였다. 간신히 다른 차량의 도움으로 언덕을 지날수있었다.

땅을 보면 얼마나 배수나 이런게 안좋은지 알수가 있다. 그냥 흙바닥에 홍수처럼 콸콸콸 흐른다~

비는 그치고 한 3시간정도 달리다가 오후4시반쯤 휴게소에 도착을 했다. 휴게소는 그냥 우리나라처럼 시설이 안되어있다~간편한 매점과 화장실정도! 

 

숙소에 도착을 했다. 내가 예약을 안했는데 꽤 좋은곳이었다.

빌라말리라는 곳이었고 고급스러운곳이었다.

숙소에 한 7시가 다 되어서 도착해서 짐을 풀고 다들 녹초가 되었다. 일단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오늘은 든든하고 맛있는 곳에서 먹기로 하고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쳐묵쳐묵...맥주와 함께 맛있는 음식!

음식이 순----------삭되는 순간이다. 다들 이렇게 먹고 숙소에서 뻗었다.

아침을 먹기위해서~~

오~~음식이 맛있었다~ 아침7시조금 넘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아침을 먹고 바로 꽝시폭포를 가기위해서 툭툭이를 불렀다.

꽝시폭포들어가는길에 나오는 곳이다. 노점상들에서 간식거리를 사들고 안으로 들어갔다.

올라가는길에 왠 팬스같은것이 있었다. 오호!곰이다.

숲이 울창하고 그래서 그런가 곰이라니...반달곰이다.

드디어 꽝시 폭포이다. 그런데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흙탕물이 되어서 이건 뭐 들어갈수가 없었다. 사진하고 너무 달라서 너무 아쉬웠다. 꽝시폭포가는길이 헷갈리니까 조심해야한다.

너무 위험할꺼 같아서 여기서는 그냥 감상만하기로 했다.잠시 쉴수있는 공간이 있으니까 여기서 다들 사진을 찍는다.

저 티셔츠는 방비엔 야시장에서 구입했다. 한장에 2천원꼴이었는데 재질도 엄청 좋았다.


내려오는길에 다들 아쉬워서 위태위태한 곳에서 사진한장!테이블이 하나 이상한곳에 있는데 여기서 맥주에 간식을 냠냠!

비가 온 폭포있는곳은 위험하다는 걸 꼭 인지해야한다!!

숙소로 돌아와서 수영을 하기로 하였다. 꽝시폭포에서 못한 수영을~

시원하게 수영을 하고 저녁시간이 되었다. 또 비가 온다. 아 우기라서 어쩔수가 없다. 이리 저리 왔다 갔다 오락 가락 하는 비를 어쩌리오!

가까운거리에 야시장이 있었따. 진짜 옛날시장형태였다. 비는 안에 들어가서도 맞는다. 천막중간중간 사이로 빗물이 흘려내려서 괜찮을까 싶었다.

이 음식들 와....그런데 이 많은 음식들이 하루에 소진이 안될경우에 다음날 또 판매를 한다는 것인데...과연 상하진 않을까 걱정이 됐다.

뷔페형식이라서 고르면 된다. 가격은 정해져있고 접시당 15000킵이였다. 다른 메인요리의 경우에는 또 따로 돈을 지불하고 사야한다.

그래도 현장에서 먹는 그 음식맛이란 끝내준다!!다들 공감?!

비가 이렇게도 내리는데 야시장문은 열었다. 옷들도 싸고 악세사리에서부터 여러가지들이 있다. 꼭 가서 사와야할것은 꽤 있는것 같다.

야시장구경이 진짜 재미있다.살것도 많이 있다. 조명끼우는게 우리나라돈으로 800원정도인데 우린 kip으로 계산하다보니까 또 그걸 깍으려고했다.

갓난아기 데리고 와서 장사하시는 아주머니도 계시던데 참 인생이 고달파보였다. 그런분들한테는 가격흥정 할 이유가 없는거 같다! 야시장 구경은 매일매일했는데도 질리지 않았다.

그렇게 먹고 또 음식을 사가지고 숙소안으로 들어왔다. 한국에서 가져간 소주와 볶음김치....정말 절대적이다. 김치는!!!없으면 안된다.!다들 안먹는다고 해놓고선 다들 먹는다.

역시...며칠안먹어도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안가져가지만 나는 단무지든 김치든 뭐든 있어야 밥이 넘어간다. 해외여행갈때는 소주와 볶음김치는 빠질수가 없다.

고추참치나 김을 가져가도 너무나 유용하다.아 컵라면도 빠지면 섭하다. 아주 즐겁게 하루를 보낼수 있었다.

#라오스 #꽝시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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