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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1~2일차-방비엔
나의 3번째 해외여행지는 라오스였다. 테니스 동호회사람들이 제안해서 4명이서 자유여행으로 떠나게 된 라오스~
처음엔 어렸고 두번짼 끌려다녔고 세번째는 그 속에서 같이 어울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먼저 나는 휴가를 늦게 신청했는데 연차도 쓰지 못해서 부랴부랴 휴가기간을 맞출수가 있었다.
항공권을 예약하려는데 싸게 32만원에 나왔다고 해서 마침 운전하고 바쁠때라서 예약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다.
결국에는 30만원밑으로 간신히 예약을 할수있었다.
그들은 먼저 라오스를 출발했고 나 혼자 뒤늦은 출발을 해서 밤늦은 시간에 도착을 했다. 하필 출발하는 비행기들이 죄다 저녁6시이후 비행기들만 있어서 하루를 날렸다.
TravelLao 트래블라오에서 예약을 했는데 비엔티엔에서 방비엔까지 나를 데려다 줄 벤을 섭외한것이다.
이렇게 안내메일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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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년 9월 03일 픽업 21:45 진에어
2. 픽업장소 : 비엔티엔공항 입국심사>1 수화물찾기>자동문>한글성함 미팅카드 찾으세요~ 공항에 매우 작습니다.
3. 미팅카드명 : 000님
4. 방비엥 도착장소 : 타원숙리조트
확인 부탁드립니다.
---------------------------------------------------------------※다시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으로 국내선을 타고 이동해야 하기에 국내선도 여기에서 예약을 했다.
라오스 표준시는 한국 표준시보다 2시간 느리고 비행시간은 5시간정도이다. 바로 방비엔 직항이 없어서 루앙프라앙 아니면 비엔티엔으로 가야하는데 수도가 비엔티엔이다.
환율은 10,000킵(LAK)=평균1400원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두 지폐다.
비엔티엔에서 차로 4시간을 달려 도착한 방비엔숙소앞!
설잠으로 차안에서 시커먼 밤길을 달렸더니 진이 다 빠져버렸다.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씻고 침대에 누워서 먼저 온 친구와 수다를 떨다가 잤다. 다음날 일행들과 같이 아침식사를 했다.
타원숙리조트
조식뷔페가 있어서 바로앞에 메콩강을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싶었지만, 툭툭이 타고 바쁜일정으로 인해 급하게 먹었다. 한적하니 선선하고 좋은 날씨였다.
역시 과일은 빠지지가 않고~
블루라군입구에 도착을했다.
꾳보다 남자에서 나왔던 장소에 와보니까 아주 들떴다! 우리말고도 여러 한국사람들 방문해서 물놀이를 즐겼다.
조끼도 빌리고~~
물높이는 점점깊어지는거 같은데 일단 170CM정도이다. 안쪽으로 갈수록 수심은 2M정도 되보인다.
저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려고 준비중이다!
줄하나에 의지해서 그네처럼 타야하는데 여자들이라서 그런지 쉽지않은모양이다.
너희들도 뛰어내릴꺼지?!
바로 옆쪽에는 10,000kip을 내고 타는 미끄럼틀이 있다.
매점에서 맥주와 피쉬요리,밥(볶음밥비슷하다),쌀국수를 주문했다.
지친몸을 누워서 달려고있다. 하지만 먹을것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아침부터 움직였더니 다들 허겁지겁 잘도 들어간다 음식이.. 음식에 곁들이는 맥주한잔!!....이것 참 맛있다.ㅋㅋ 진심 꿀맛!
이렇게 놀때쯤엔 비가 또 그쳤다~
날이 좋아서 나리나리~~단체컷
우리는 아침일찍부터 물놀이를 시작했는데 오후가 되니 단체사람들이 우르르르.. 몰려왔다. 진짜 아침 9시에 우리처럼 노는사람은 몇없다 ㅋㅋ. 저 구명조끼도 저 앞에서 돈주고 빌리면 된다.
숙소로 돌아가는길
뚝뚝이를 타고 가는데 길이 좁다...아...멀미제대로 할수도있을듯하다~우리나라였으면 잡혀갔혀가는 이동수단이다. 안전벨트가 없어서 애들있는 집은 특히 조심해야한다. 지나가다가 소도 나오는데 소가 길을 안비켜~
추억영상자료 #라오스 #방비엔 #블루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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