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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해외여행)

#2.베트남 여행 무이네 풍짱버스 밤부빌리지

by ⨊⨈⨄₠₣(* ̄3 ̄)╭ 2019. 6. 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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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여행 2일차-무이네



    베트남여행 이틀째, 아침부터 슬리핑버스를 타고 무이네라는 곳으로 이동하였다.

     

    한국고속도로 처럼 길이 그렇게 잘 되어 있진 않지만 4시간을 달려서 도착할수있다. 보통 야간버스를 타고 잠을 자다보면 새벽녘에 도착을 해서 모래언덕으로 이어지는 코스여행을 한다. 아니면 오후에 출발해서 저녁되기전에 도착해서 야간에 보는 일몰을 보는 코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미리 인터넷을 이용하여 예약을 해도 된다. 아니면 현장에서 직접예약을 해도 된다. 시간을 잘 파악하지 않으면 시간이 떠버릴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우리 숙소가 데탐이여서 출발하는 장소에 풍짱버스 티켓팅장소가 있다.

    구글지도에서도 치면 나온다. 쉽게 찾아갈수있다.

    슬리핑버스는 풍짱버스/신투어리스트 2가지가 있는데 나도 검색하다보고 이용해보니 풍짱버스타길 잘한거 같다. 풍짱버스요금은 120,000~130,000동=6,000원~6,500원이다.

    우린 2층에 자리를 했다. 담요와 물을 주었지만 우린 사먹었다. 물갈이를 늘 조심해야했다. 신발은 검은색 비닐봉지를 주니까 거기에다 넣고 들고 타면 된다. 

    풍짱버스 예약하기

    https://futabus.vn/

      

    중간에 휴게소도 들린다. 진짜 옛날우리나라80년대 휴게소느낌이다. 각각 숙소앞에서 내려준다. 우린 예약을 안하고 그냥 갔다. 현장에서 예약을 하기로했다.

    진짜 더웠다. 택시타고 이동해도 몇천원밖에 안나오니 그냥 택시를 이용하길바란다.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밤부빌리지.

    꽤 괜찮아 보였고 실제로도 괜찮은 곳이였다. 다음날 샌드투어를 예약하려고 하는데 숙소앞에서 한사람이 투어하는데 금액이 100.,000동이라고 했다. 어라 예상보다 싸서 놀랐다. 일단 내일 아침 4시반에 픽업하기로 하고 예약을 했다.

    숙소에서 바라본 모습이 너무나 청량하고 시원했다.

    숙소에 나무들도 많고 정원관리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탁트인 바다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카운터에 여성한분은 한국말로~오빠!!이러면서 한국말을 무척이나 배우려고했다. 브라운색깔을 한국말로 뭐라고 하냐고 해서 "갈색"이라고 알려줬는데 무척이나 열심히였다. 그리고 친절했다.

    수영을 하기위해서 나왔는데 사람은 외국부부2분만 계셨다. 수심은 그냥 한 170m정도? 그정도로 보였다.

    수영하고 느긋하게 누워서 여유를 만킥!

    수영끝!얼마하지도 않았다.낮잠을 자기위해서 다시 들어갔다. 조금 쉬고서 다시 해변으로 나왔다.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을 가지고 사이공맥주들고 나왔다.

    아주 맛있게 먹고있구만~ 수영뒤에는 역시 라면이지!

    해변이 한폭의 그림이다.

    밤이되어 우린 어슬렁거리며 나왔다. 한시간정도 걸은거 같다. 그냥 택시탈껄 그랬다. 그래봤자 몇천원인데...허기가 지게 좀 걸은거 같다.

    미스터크랩으로 가려다가 다른곳으로 갔다.

    생각보다 가격이 조금 높았다. 우리나라로 치면 바닷가휴양지부근의 성수기때처럼 높은가격이라고 할까?! 우리들에게 하루중 최고로 부~~티나게 먹을수있는 음식들로 가득시켰다. 가리비버터구이는 버터가 아닌듯하고 그냥 그랬다. 뭐 맛있는건 진짜 잘 모르겠더라. 그냥 분위기로 먹었다.

    중간에 팔한쪽이 없으신 분이 담배를 팔기위해 우리쪽으로 왔는데, 시가였다. 만원이라고 하는데...그냥 됐다고 했다가...자꾸 신경이 쓰여서 하나 사줬다. 담배는 안펴서..그냥 한국가면 선물로 주지하고 구입한것이었다.

    저녁식사를 잘 하고 마사지를 받으라고 해서 받으러 갔다. 스톤마사지라고 하는데 350,000동이었다. 나는 너무좀 뜨거웠는데 마사지사도 손으로 그걸 만지고 마사지해줘야하는데...걱정이 됐다.

    아니 그렇게 뜨거운걸 장갑도 안끼고 마사지해줘도 손 괜찮다싶었다. 뜨거워하는게 느껴졌는데...굳이 맨손으로 안해도 되니 장갑좀끼고 했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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