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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3일차-무이네
숙소앞에서 지프차를 타고 이동을했다. 아...그런데 중간에 멈추더니 다른 사람들을 태운다.. 어라?!우리만 타는게 아니네?!그러고 있는데 또 누군가 태운다...
ㅎ ㅏ....이런 또 태우네...무슨 쑤셔넣는것도 아니고 지프차 뒷자리에 8명을 태우는게 말이되나...싶다. 그리고 상당히 위험했다.
일출전 모습은 왜이리 아름다운지..40분을 달려 사막에 내렸다. 여기서 이 지프운전자가 내 핸드폰을 가져갔다.. 부인을 하는데 나중에 구글지도를 검색해 보니 다시 무이네 이동했다가 다시 내 숙소로 이동한게 잡혔다. 아이고....여행자보험으로 다시 처리했으니 다행이긴 하다.
무이네에서 오는길에 레드샌듄에 들렸다. 이게 이어지는 코스인가보다.
신났다~
아...다시 봐도 너무나 이쁜 일출의 모습이다. 일몰때는 또 다른 느낌이 있을것같다. 4륜오토바이도 돈을내면 탈수있는데 우린 그냥 이 자체를 감상하기로 했다.
인생샷건질수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무이네는 많이들 알려진 곳이 아니였었다. 최근 몇년간에 알고 오는 사람들도 있긴하지만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 아니기에 충분히 와서 즐길수있는 장소임에는 틀림이 없다.
소지품은 가급적 가지고 다니지 말자! 여기가 화이트 샌즈라고 하면 레드샌듄라는 곳이 또 있다. 거기선 장판같은 판대기를 타고 노는 장소라고 한다.
레드샌듄
아침인데도 기온이 상당이 높았다..이건 뭐 햇빛을 피할곳이 없다. 이래서 사막에서는 위험한거구나 싶었다.
모래가 붉은 빛깔을 띠고있어서 래드샌듄이라고 부르는데 여기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노는거다. 이사짐보면 이사박스같은 재질로 만든 판을 돈을 주고 빌려야한다.
돈은 10000동~부터 하는데 대부분 어린이들이 대여를 하고 있었다. 우리들은 너무 덥고해서 타지는 않았다.
조금만 가다보면 이렇게 바다있는 곳이 나온다.
여기가 해변이 유명한곳이다. 10km가 넘는 긴 해변을 따라서 리조트, 호텔, 레스토랑등이 위치해있고 파도가 높다고한다. 그래서 서핑이나 윈드서핑을 하기에도 좋다고 한다.
여기는 해변 부근에 있는 피싱 빌리지에서는 사람들이 베트남 전통 배인 '퉁'을 타고 고기를 건져 올리는 고기잡이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생선들을 잡아서 그자리에서 손질하는 분들이 있다. 판매는 어떻게 하는줄 모르겠지만 여기 생업인거같다.
시원하게 트여있다.
진짜 덥다.꼭 선풍기는 선택아닌 필수아이템이다. 선풍기에서 뜨거운바람이 나온다. 그러니 리얼로 덥다.
그냥 돌담에 앉아서 바다보면서 이들은 또 어떤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반대쪽으로 요정의 샘(Fairy Stream) 가는 곳이 있는데 내려가다 보니 한 아이가 모래성을 만들고 있었다. 오호라 꽤 손놀림이 좋아 보였다. 어린 아이가 만들었다고 보기에는 꽤나 디테일하고 수준이 높았다.
일단 요정의 샘(Fairy Stream)은 동양의 그랜드 캐년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바닷가 계곡 안쪽에 위치해 있는데 신발을 벗고 그 촉감을 느끼면서 산책하듯이 걸어가기 좋은 곳이다.
뜨거운 태양을 피할수도 있고 선선하니 좋은곳이었다. 고운 모래입자가 발가락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그 촉감은 매우 부드러웠다.
처음에는 시원한 숲길사이로 얕은 높이의 시냇물처럼 있다.참고로 여기서 입장료내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입장료없다. 그냥 아이들이 돈받을려고 거짓말하는 것이다.
속지말자!보통 여성 관광객들에게 많이들 하는 수법이다.
내친구는 가다말고 귀찮다고 여기까지 안왔다. 진짜 너무나 이쁜그림들을 놓쳐버리다니..안타깝다. 특이한 곳인데 여기는 꼭 와봐야할 곳이다. 옆의 협곡의 풍경이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자연의 신비를 바로 눈앞에서 볼수있는 곳이었다.
너무 이쁜 장소이지 않았나 싶다. 뭐랄까 찬란하다고 표현을 해야하나, 부드러움과 시원함!? 와보면 안다!ㅋㅋ
갔다왔는데도 혼자서 아직까지 만들고 있었다. 축구선수 메시를 좋아하나보다.유니폼까지 입고 티테일이 살아있는 모래의 성을 짓는 아이~ 대단하다.
시원한 그늘이 있는 식당안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했다.
새벽부터 움직였더니 출출해서 맛있게 음식을 담았다.
배경이 그냥 그림있었다.
숙소에서 쉬다가 점심때쯤 나왔다. 하늘도 이쁘고~나는 신밧드케밥 반미를 먹기위해 나왔다. 귀차니즘 한녀석은 그냥 뒹굴뒹굴 게임방송을 보고있어서 혼자나왔다.
반미를 사들고 택시를 이용해서 움직였는데 오호~~그 맛은!!달콤한 샌드위치같았다. 진짜 맛있었다. 5개나 사서 저녁에도 먹었다.
저녁은 숙소앞에서 포장해서 왔는데 음식3개나 포장했는데도 180,000동=9000원밖에 안했다. 싸긴 하구나. 후라이드를 시켰는데 그 후라이드가 아니였다. 백숙비슷한게 나왔다.
저녁에는 비바람이 몰아쳤다. 한국에서 가져간 소주와 고추참치캔에 한잔씩했다. 또 운치있고 좋다. 꿈같던 시간이 가고 하루가 마무리되었다. 내일 마지막남은 하루의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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