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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24일(7월 24~8월 9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은 1964년(제18회 하계올림픽경기대회) 이후 도쿄에서 열리는 두 번째 하계올림픽이다. 2013년 9월 올림픽 유치를 확정지었다. 그런데 문제는 올림픽보다 중요한 방사능에 관한 이야기다.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후쿠시마 현에 위치해 있던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되는 원전사고가 일어났다.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1986년 4월26일 옛 소련 우크라이나 키예프 북쪽 104km)와 같은 7등급사고 이다. 반경600KM까지 방사능 피폭되는 위험한 사고라는 점인데 후쿠시마에서 토쿄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240KM이며 오사카까지도 560KM라서 방사능 피폭 영향권이라는 소리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정부발표 이외를 보도하면 "흑색선전"이라며 언론통제를 했다. 그런데 체르노빌 사고 때 8000km를 날아온 체르노빌 원전의 방사능이 일본 전역을 오염시키고 있다면서 "소련정부가 원전사고 정보를 은폐하고 있다"고 비난을 했었다.
그렇게 방사능이 위험한 줄 아는 일본이 정작 본인나라에서 사고가 났는데도 안전하다며 별 쇼를 보이면서 사람들에게 사기치고 있는 추태를 부리고 있다.
도쿄올림픽에서 각국 선수들에게 후쿠시마 식재료를 음식으로 만들어서 제공하고 선수들이 그 음식을 먹어도 아프지 않다고 하면 후쿠시마 농산물은 안전하다고 전 세계에 홍보할 기회만 엿보는 아주 비렬한 행동이다.
충분히 위험한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본인들이 아닌 일반 일본국민들을 방패로 삼고있다.
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그린피스의 2018년 방사성 오염 조사 결과는 아베 행정부 가 주민 피난지시를 해제하는 현 정책을 중단하고 국내외 차원에서 약속한 인권 보호 의무를 이행하며 지금의 정책 을 종합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재검토할 필요가 시급함 을 재확인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특히 현재 진행중인 후 쿠시마 원전 재앙의 영향에 가장 취약한 사람들, 즉 어린이 와 원전 노동자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들은 방사선 피폭의 최전선에 서 있는 사람들이다. 어린이들은 방사선에 더 취 약하며, 노동자들은 후쿠시마 원전을 비롯한 현장에서 위 험한 제염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노동자 착취
후쿠시마 원전 노동자들은 여전히 기본권을 제대로 보장 받지 못하고 높은수준의 방사선 피폭에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고 형편없는 임금을 받으면서 노예취급을 받고 있다. 국제 인권 규약 들이 규정한 다수의 의무를 위반하는 것이다.
▶유엔 아동권리 협약 위반
아동권리협약(CRC) 규정에 따라 일본은 어린이의 최상의 이익을 정책의 원칙으로 삼아야 하며, 어린이들이 삶을 유 지하고 생존하며 발전할 수 있는 권리와 건강할 권리를 보 장해야 한다.
▶일본 정부에 대한 권고
• 후쿠시마 주민의 안전을 도외시하고 평생 피폭 가능성 을 지적하는 과학적 분석을 무시한 현재의 주민 복귀 정 책을 중단할 것.
• 모든 피난민(비지정 구역으로부터의 피난민 포함) 및 노 동자들의 권리에 관하여 유엔이 2017년 일본에 대한 정 례인권검토에서 제시한 권고, 또 유엔의 특별조사관들 이 제시하였으나 아직 이행되지 않은 권고를 완전하게 이행할 것(노동자에 대한 착취 중지 및 최대 피폭 허용량 을 연간 1mSv로 설정하는 것 등).
• 아동 권리를 후쿠시마 정책의 중심에 두는 등, 아동권리 협약에 명시된 의무 사항들을 완전하게 이행할 것.
• 일본 정부의 계산 방식에 따른 장기 제염 목표를 0.23μSv/h로(연간 1mSv에 해당) 즉시 명확히 설정하 고 그 달성 날짜를 지정하며, 허용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 는 계획을 중단할 것.
• 후쿠시마 주민의 안전을 도외시하고 평생 피폭 가능성 을 지적하는 과학적 분석을 무시한 현재의 주민 복귀 정 책을 중단할 것.
• 모든 피난민(비지정 구역으로부터의 피난민 포함) 및 노 동자들의 권리에 관하여 유엔이 2017년 일본에 대한 정 례인권검토에서 제시한 권고, 또 유엔의 특별조사관들 이 제시하였으나 아직 이행되지 않은 권고를 완전하게 이행할 것(노동자에 대한 착취 중지 및 최대 피폭 허용량 을 연간 1mSv로 설정하는 것 등).
• 아동 권리를 후쿠시마 정책의 중심에 두는 등, 아동권리 협약에 명시된 의무 사항들을 완전하게 이행할 것.
• 일본 정부의 계산 방식에 따른 장기 제염 목표를 0.23μSv/h로(연간 1mSv에 해당) 즉시 명확히 설정하 고 그 달성 날짜를 지정하며, 허용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 는 계획을 중단할 것.
그린피스 제공/핵폐기물저장부지 이타테지역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7명은 일본 도쿄 올림픽을 보이콧해야한다고 한다. 아베 정권은 방송에서도 농수산물을 후쿠시마산 쌀을먹고 생선을 먹고 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서 보여줌으로써 방사능에서 안전하다고 하고 있는데 그럼 본인이 직접 현지에서 나고자라는것들을 요리해먹으면 되지 본인은 먹지도 않으면서 남보고 먹어서 홍보하라는 형태는 정말 가증스러운 인물임엔 틀림이 없다.
일본이 좋아하고 강국이라고 하는 야구는 67km가량 떨어진 아즈마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누구 하나 죽어 나가야만 정신을 차릴것인가?!
우리나라 선수들과 더불어 세계여러선수들모두다 피,땀으로 운동한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에서 행여나 누구하나라도 방사능으로 인해서 피해를 본다면 이는 누구의 책임으로 돌릴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일이다. 심지어 일본에선 방사능때문이라고 절대로 말하지 않을 것이란건 200% 장담할 수 있는 사실이다. 역사왜곡을 밥먹듯 하는 그들에겐 화합할 자세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도쿄올림픽에는 대부분 어린선수들이 출전을 한다. 33개 종목에서 339개 세부종목이 치러진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치러진 기존의 28개 정식종목 외에도 개최지 조직위원회가 5개 종목을 추가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다. 야구는 일본의 의지로 12년만에 정식종목으로 복귀를 하였고, 서핑,스케이트보드,스포츠클라이밍,가라테등이 신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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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근대5종, 농구, 럭비,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복싱, 사격, 사이클, 수상 부문,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펜싱, 하키, 핸드볼, 가라테 ,서핑,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야구 소프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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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이스탄불과 스페인마드리드를 제치고 선정되었으며, 남북은 2020 도쿄 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 및 2032 하계올림픽 공동 유치와 관련해 2019년 2월 15일 IOC와 협의를 마쳤다. 이 협의에 따라 남북은 여자농구와 여자하키, 유도, 조정 등 4개 종목에서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다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의 경우 개최국 자동 출전권을 획득한 한국팀에 북한 선수들이 합류해 특별 엔트리를 꾸렸으나, 도쿄 올림픽에서는 예선전부터 단일팀으로 참가해 본선 출전권을 획득해야 출전이 가능하다. 또 이날 협의에서 남북은 2032년 서울-평양의 하계올림픽 공동 유치 의사를 IOC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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