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아직도 몇달씩 사용하세요?,,

가정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놀러 가서 등등 많은 곳에서 우리는 음식을 하고 설거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식기세척을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에서는 설거지만 하고 물로 헹구지 않고 그냥 닦아내기만 하고 다시 사용합니다. 

주방에서의 필수품인 수세미의 경우에는 많은 세균이 번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로 씻어 보관한다고 해도, 이후에 물과 음식물 찌꺼기 등과 계속해서 닿기 때문인데요, WHO 발표에 따르면 수세미는 황색 포도상구균이 두 번째로 많다고 합니다. 황색 포도상구균은 인간이나 동물의 피부, 소화관에 상재하는 포도상 구균의 하나로 인간에게 농양 등 다양한 표피 감염, 식중독, 폐렴, 수막염, 패혈증 드을 일으키는 원인균입니다.

황색포도상구균 (출처: gettyimagesEDGE 685021859)

수세미 교체주기 한 달
살균방법으로는 전자레인지에 돌려

수세미의 교체 주기는 한 달이 적당하지만 주기적으로 소독해 사용한다면 한 달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살균을 위한 방법은 수세미를 물에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2분 이상 돌리면 됩니다. 세균이 99% 이상 죽고 대장균 또한 30초 만에 사려졌습니다. 하지만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수세미는 위험하오니 사용하면 안 되고, 펄펄 끓는 100도 이상 물에 10분 정도 삶아내야 합니다.

아크릴, 면 소재 수세미는 물과 베이킹소다 1과 식초 1 비율로 섞어 비닐봉지에 넣어 주무르고 나서 물로 헹궈서 사용합니다. 칫솔과 행주를 소독할 때 사용이 가능합니다.

수세미 소독은 일주일에 한번씩이 좋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야 합니다. 수세미의 두께는 얇은 수세미를 선택해야 건조가 빠르고 세균 번식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