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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생활정보)/일상제품관련

인터넷으로 고기주문(등갈비쪽갈비)

by ⨊⨈⨄₠₣(* ̄3 ̄)╭ 2019. 11. 2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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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 사 먹기 부담스러운 등갈비 혹은 쪽갈비라 불리는 음식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배송받았다. 푸드장이라는 업체인데 전에도 몇 번 시켜서 주문한 결과 만족스러워서 부담 없이 이번에도 주문을 했다. 실제로 스티로폼에 아이스팩이 들어 있고 배송도 하루 만에 오고 깔끔했다. 양념이 되어 있는 양념 쪽갈비와 그냥 양념 안된 돼지 등갈비를 받았다. 

    해썹인증을 한 식품업체라고 하고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서 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사진으로도 알수 있듯이 유통기한도 꽤 길고 음식 방법에 따라서 맛이 천자 만별이다. 기존에 내가 해 먹었던 조리법으로 평균적인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지인들한테는 집에서 먹자고 하는 편이다. 약간 번거로움을 감수하더라도 맛있고 값싸게 많이 먹을 수 있고 오히려 더 부담이 없다. 모두 냉동이 돼서 오기 때문에 바로 먹지 않을 거라면 냉동실에 넣어 두는 게 좋다. 보통 쪽갈비조리방법은 어렵지않다.

    1. 그릴 조리방법
    쪽갈비를 냉장 혹은 상온에서 해동. 강불에 익히면 굽기가 어려우니, 약불에 은은 은은한 숯불에서 앞뒤로 구워가며 익힌다. (15분)
    2. 오븐/찜 조리방법
    200도 기준, 12분간 구워서 익히고 표면이 노릇노릇 진갈색으로 변했는지 확인. 

    개인적으로 양념쪽갈비의 경우에는 양념이 묻어있어서 바로 숯불에 구우면 양념만 타고 등갈비는 전혀 익지 않는다. 아주 약간 숯불로 몇 시간씩 익게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자글자글하게 찜 형태로 먹는 걸 추천한다. 또 양파를 많이 넣고 졸이면 더 맛있있다. 밥 비벼 먹고 싶은 양념장이 되기 때문에 냄비에 넣고 약불로 익히면 된다.

    그러면 먹을때 뼈와 살이 그대로 부서져버리고 입에서 스스로 녹는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양념국물이 자글자글하게 있는 게 훨씬 맛이기 때문에 국물이 많으면 물에 빠진 고기처럼 되어 버린다. 어차피 고기의 지방이 빠져나와 국물과 섞이면 먹고 난 국물은 지방덩어리로 굳어버리기 때문에 휴지로 닦아낸 후에 버리는 게 좋다.  

    생등갈비 경우에는 소금구이로 한번 해 먹어 봤다. 처음에는 무조건 삶고 나서 그다음에 숯불에 굽는 게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소금구이보다는 양념구이로 먹는 게 더 맛이 있는 것 같다.  캠핑장에서 해먹기위해서 주문할수도 있고 캠핑장 혹은 펜션으로도 요새는 주문하면 택배로 배달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집에서 자주 먹는 혼밥족들에겐 식당 가서 먹기 부담스러운 고기를 온라인에서도 판매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으니 집에서 숯불등갈비 혹은 에어프라이로 해먹어도 맛있다. 인터넷으로 고기 주문 해봐도 괜찮다.

    평일오전11시이전에 주문에 한해 당일발송이 가능하고 이후 주문건은 익일 발송된다고 한다. 

    푸드장 왕 쪽갈비

    2019/08/17 - [네 멋대로(생활정보)/일상다반사] - 마장동 축산시장 알뜰살뜰하게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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