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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해피머니 상품권을 구매한 적이 있다. 그런데 사용하려고 보니까 매우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다. 문화상품권(문상)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온라인에서 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처럼 해피머니도 10%의 할인으로 10만 원권을 9만 원에 구매했었다.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될 수 있는데 나에게는 무척이나 효율적이지 못한 상품권이어서 그동안 쓰지도 못하고 그냥 가지고만 있다가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사용처는 다음과 같다.
해피쇼핑몰로 이렇게 나와있어서 각 사이트에 들어가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면 된다. 제휴상품몰도 있는데 티몬, 이마트24, 롯데마트 등은 상품권 구매 시 수수료 3%를 내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과 맘스터치, 탐앤탐스, CGV 등 정가로만 구매 가능한 상품권을 해야 한다. 수수료 3%는 이마트 24에서 3000원권 상품권을 구매하면 해피머니로 3,090원을 결제해야지 구매가 된다.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12,000원에 해피머니로 결제해서 본 적이 있다. 할인카드가 없는 사람이라면 해피캐시로 결제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할인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밀히 사용처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게 좋을 듯하다. 해피머니에 들어가 보면 사용처가 다 나온다. 온라인/오프라인/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나오게 되는데 온라인 사용처 230개, 오프라인 사용처 558개로 나온다.
오프라인에 뚜레쥬르가 있길래 방문했다가 해피머니(해피캐쉬)가 안돼서 낭패를 본 적이 있다. 매장 결제 사용처는 CGV, 온 더 보더, 탐앤탐스, KFC,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볼 고기 브라더스(용산 아이파크몰 제외), 슈마커, HOT-T ,MR.HEALING, 북스리브로, 핫트랙스, 콩툰, 레드망고에 국한된다.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구매하거나, 오프라인 상품권으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한다. 결국에는 온라인에서 생필품과 음식 등을 주문해서 해피머니를 사용해 버렸고 일부 잔액이 남아있다. 이 잔액을 깔끔하게 소비할 방법을 강구해 봐야 할 것 같다. 자신의 구매패턴을 확인한 후에 어떤 것이 이득인지 확인해보고 꾸준히 올라오는 해피머니 상품권을 구매하는 방법을 사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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