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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축산시장
보통 마장동에 가는 이유는 단순하다. 많은 종류의 고기와 값싸게 구입가능하고 서비스도 얻을 수 있다는 이유이다. 발품을 좀 팔아야하는 건 당연하다. 이곳 저곳 나도 엄청 물어보고 다녔다. 내가 사려는 건 등갈비! 쪽갈비!라고 불리우는 맛있는 부위이다.
밖에서 사먹으면 너무나 비싸서 종종 들려서 사먹는 등갈비인데 일반적으로 시장이나 동네 정육점에 가면 가격은 100g당 2,000원대 평균적으로 12,000원이고 할인이라고 하면 한근에 만원이다. 보통 마트에서는 이렇게 해서 판매를 하고 있다.
주말에 오면 주차자리가 없어서 여기저기에 주차를 많이 해둔다. 차를 가져올 경우에는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에 고기후매 후에 주차장영수증을 받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가 있으니까 꼭 주차영수증 달라고 하면된다.
여러 점포들이 있는데 여기서 한우세트를 많이 주문해서 선물세트로 포장하는 가게들이 많이 보였다. 흥정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호객행위라기 뭐하지만 싸게 판매한다고 하는 가게들도 보였다. 수산시장처럼 험학한 분위기는 아니다.
저번에 구매한 곳도 등갈비가 싸다고 해서 갔었다. 1kg에 15,000원이 싼 곳이라고 해서 4kg를 구매해서 왔었는데 더 저렴한 곳 없을까 하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발견한 곳이다.
착한 축산! 여기는 부모님과 아들이 함께 일하고 있었다. 이곳도 가격변동은 그때마다 조금씩 다르긴하지만 저렴하긴하다. 보통 2대를 같이 판매를 하는데 진공포장이 되어 있어서 구매하기 좋고 따로 1대만 팔기도 한다.
가격은 1kg에 12,000원 정도인데 많이 사면 할인도 해주고 현금으로 사면 김치찌개 고기도 덤으로 준다.
아래에 등갈비가 많이 보이는데 정말 정말 등갈비가 맛있다. 수입산이 아니다. 수입산은 인터넷으로도 얼마든지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맛있는 고기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 맛는 고기 여러 부위를 한번에 사서 먹으면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참 좋다.
등갈비를 그냥 진공포장 상태에서 사와도 되고 일일이 잘라달라고 하면 잘라준다. 침이 다 고인다. 보고만 있어도~
등갈비 조리법
핏물제거하고 소주조금넣고 우유넣고 마늘넣고 일단 삶아준다. 방식은 다 다르지만, 난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만 한다. 양념은 기존 마트에서 판매하는 돼지갈비 양념소스를 써도 되고 아니면 직접 만들어도 된다. 간편하게 먹기 좋은 건 기성품 돼지갈비양념소스를 사서 이용하는게 제일 좋다.
일단 삶은 돼지갈비를 양념장에 버무려서 냉장고에 재워두면 양념이 베여서 더 맛있다. 여기서 매콤하게 먹을려면 청양고추를 넣거나 매운소스를 조금 넣으면 매콤하게 먹을 수 가 있다. 나는 마늘도 넣고 양파도 넣고 갊아만든 배도 넣는다. 기성품 소스와 함께 이용한다.
그리고 나서 숯불을 이용하여 굽는다. 삶은 후에 고기를 굽는 이유는 고기를 그냥 생으로 구으면서 양념장을 바르면 그냥 양념이 타기만하고 고기는 제대로 구워지지 않는다. 그러니 꼭 삶은 후에 고기를 굽는게 좋다.
이미 삶은 상태이기에 자글자글 조금씩 구워주기만 하면 맛있는 등갈비를 먹을 수 있다. 마요네즈를 찍어먹어도 좋고, 콩나물과 함께 먹어도 아삭하니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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