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피부 만들기"

많은 사람들이 피부를 위해서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피부과 병원을 가기도 하고, 팩으로 관리하기도 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은 피부를 가진 사람은 타인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매우 좋은 요소이다.

우리 피부에 좋은 것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씩 알아보고, 그 효과에 대해 확인해보자.

♣녹차♣

1. 다이어트
녹차에는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뇨 작용을 하는 카페인이 들어있어 수분의 배출을 도와 몸의 부기를 빼준다.

2. 목욕
녹차 잎을 주머니에 넣고 목욕물에 사용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서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모공 속의 노폐물이 배출된다. 또한 녹차에는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3. 숙면
녹차의 은은하고 풋풋한 향기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녹차의 말린 잎을 베개에 넣어 베면 편안한 잠을 청할 수 있다. 

♠아로마 오일♠

1. 안정
화가 나는 일이 있어 마음을 진정시키기 어려울 때에는 따뜻한 물에 라벤더나 네롤리 오일을 떨어뜨리고 그 향을 맡아본다. 천천히 심호흡을 하는 동안 마음이 가라앉고 평정을 찾을 수 있다. 

2. 몸 가꾸기
건조해진 피부에 아로마 오일을 섞어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피지의 분비도 균형을 찾아서 거칠음이 덜해진다. 

3. 피로 회복
스트레스와 피로 때문에 어깨가 뻐근하거나 눈이 피로할 때는 안정, 통증 완화의 효능이 있는 오일을 섞어 마사지해 준다. 목욕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난 후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마사지해 준다. 

♥허브♥

1. 미백 
자외선을 많이 쬐면 피부에 활성 산소가 발생하고 기미, 주근깨가 생기게 된다. 이럴 때 허브를 이용한 차를 만들어 마시면 허브 속의 비타민 C가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색소 침착을 막는 효과를 낸다. 

2. 두통 완화
레몬밤이나 페퍼민트를 우린 차를 마시면 두통을 가라앉힐 수 있다. 두통이 심한 사람이라면 자기 전 라벤더 성분의 필로 스프레이를 베개에 뿌려주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3. 두피 건강
신경성 두피 질환이나 비듬에 시달리는 경우 자기 전에 마시는 허브티 한잔으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허브 향이 마음을 안정시켜 호르몬 분비의 균형을 맞추어 주고 두피 질환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과일, 채소●

1. 사과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새벽이나 잠들기 전에 먹으면 숙면과 혈액의 순화를 가져와 미용에 보템이 된다. 피부가 거칠어져서 버짐이 일어났을 때에 생즙을 바르거나, 껍질로 문지르면 피부의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치유가 빨라진다. 사과 주스를 만들어 먹거나 사과 요구르트 주스를 해서 먹어도 좋다. 

2. 당근
채소 중에서도 비타민A가 풍부하다. 피부를 곱고 매끄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여드름이 생기는 요인 중의 하나가 비타민A가 부족하여 피부가 거칠어지고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저서 생기기도 한다. 당근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귤과 함께 갈아서 꿀을 타서 마신다.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어 계속 마셔주면 감기 예방되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장수에 좋은 식품이다.

3. 잣
비타민B가 풍부하고 잣을 구성하는 지방은 올레산과 리놀산, 리놀레산 등의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뤄져 있다. 피부를 좋게 하고 혈압에 좋다.

4. 깨
들깨와 참깨에는 리놀산이 많이 들어 있어 피부 미용에 좋고, 비타민E, F가 들어있어 여성에게 좋다. 피부에 윤기를 주고 주근깨가 돋았을 때 들기름을 바르면 효과가 있다.

5. 녹두
소화불량일 때 좋은 식품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비대증 등에 효과가 있고 피부병에도 좋다. 곱게 갈아 물에 이겨 크림처럼 만들어서 자기 전에 얼굴에 바르고 자면, 여드름, 주근깨도 없앨 수 있다.

6. 숙주나물
비타민A, B, C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를 곱게 해서 미용에 효과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