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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궁합이 궁금하다?!
음식을 잘 먹으면 굳이 약을 챙겨먹지 않아도 건강하게 살 수있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이 맛있어도 건강한 음식이여도 같이 먹으면 오히려 독 일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음식도 이젠 먹어도 궁합을 알고 제대로 먹자!
소고기 와 버터
소고기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고 동물성 기름으로 만든 버터에도 콜레스테롤이 많이있다. 소고기에 버터를 첨가해 굽는다면 콜레스테롤에 또 콜레스테롤을 얻혀서 먹는 거와 동일하다. 같이 먹지말도록 하자.
라면 과 콜라
라면은 화학적으로 칼슘과 결합을 잘 하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칼슘부족을 일으키기 쉬운 음식이다. 그리고 콜라도 칼슘과 잘 결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둘을 같이 먹으면 부족현상을 더 해서 칼슘결핍을 가지고 온다.
홍차 와 꿀
홍차성분중의 떫은 맛 성분인 *탄닌(타닌)이 꿀의 철분(당질80%, 수분20%)과 결합해서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는 나틴산철로 변하는데 몸에 흡수도 안되고, 다른 성분이 몸에 흡수되는 걸 방해도 한다. 그러니 같이 먹어서는 안된다.
*탄닌-식물에 널리 분포하며 수용성으로 단백질과 결합하여 변성시크는 작용이 있어, 가죽을 무두질하는데 이용되는 물질. 미각세포에 대해서도 작용하기 때문에, 차, 포도주, 감의 떫은 맛은 탄닌에 의한 것이다.
우유와 설탕
우유와 함께 자주먹는 과일이라던지, 아이스크림등과 같은 단맛의 음식과 함께 먹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 추가로 설탕을 넣어 먹기도 하는데 단맛 때문에 마시기는 쉽지만 *비타민B1의 손실이 커지므로 같이 먹지 말아야 한다.
비타민 B1 결핍증상은 식욕부진, 체중감소, 무감각(apathy) 등과 같은 정신적 증세, 과민성, 근육 무력증, 심장비대 등의 심혈관계 증세를 수반한다. 과다한 알코올 섭취자에게 나타난다.
급원식품으로는 돼지고기류, 해바라기씨, 맥주효모, 완두콩, 아스파라거스, 육류의 내장, 땅콩 및 기타 종실류, 버섯, 수박등이 있다. 하지만 함량이 낮으므로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는것이 바람직하다. 권장량은 일일 남자1.0mg/여자0.9mg이다.
토마토 와 설탕
설탕이 인체 내에서 분해되려면 비타민B1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런데 토마토가 가진 비타민B1은 설탕의 대사에 쓰이다보니 비타민B1의 손실이 있다.
그래서 토마토에 설탕을 넣은 것과 같은 맛을 내는 스테비아 토마토(토망고)라고 불리는 토마토를 먹으면 된다. 일반 토마토에 비해 2배이상 가격이 비싼게 흠이지만, 맛만큼은 일반 토마토와는 다르게 설탕을 넣은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데 맛이 일품이다.
치즈 와 콩/땅콩
치즈에는 칼슘이 많고, 콩에는 칼슘보다 인산이 많이 있다. 그런데 이 둘을 함께 먹게 되면 인산칼륨이 생성되어 몸 밖으로 빠져 나간다. 치즈와 땅콩에는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서 성인병을 유발하기 쉽다.
우엉과 바지락
우엉에는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바지락과 만나면 철분 흡수율이 떨어진다. 조개류의 경우에는 우유,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을 함께 하는것이 좋다.
도라지와 돼지고기
도라지는 많이들 목감기, 기침, 천식에 좋은 뿌리채소로써 많이 먹는 음식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돼지고기는 이 기능을 방해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함께 섭취하지 않는게 좋다.
고구마와 소고기
고구마와 소고기는 소화될 때 필요한 위산의 농도가 서로 다르다. 집에서 먹거나 야외에서 바베큐를 해먹을 때 소고기와 고구마를 함께 먹는건 피하자. 음식이 장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어 소화흡수에 해를 입힌다.
시금치와 두부는 금기?
시금치의 수산과 두부의 칼슘이 결합하여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 그래서 결석을 유발한다는 모순이다. 수산은 감자, 땅콩, 아몬드에도 많이 들어있다. 수산이 많은 식품과 칼슘이 많은 두부, 우유와 함께 먹으면 오히려 신장결석 위험에서 낮출 수 있다.
수산칼슘을 초산칼슘으로 잘못 기재한 헤럴드경제가 있으며 시금치와 두부가 반응하여 초산칼슘을 만들어내지도 않고 초산칼슘은 물에 잘 녹는 성분으로 결석증의 원인이 되지도 않는다.
게 와 감도 안된다?
게는 식중독균의 번식이 잘 잘 되는 고단백 식품이고, 감은 수렴작용을 하는 탄닌성분이 들어있어 둘을 같이 먹으면 소화불량과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다라고 한다. 그러나 이 과학적 근거가 없고 오히려 떫은맛을 내는 감의 타닌이 세균번식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한다. 이건 속설이라고 하는데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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