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을 하면 어떤게 좋은걸까?

출저:이수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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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식욕 알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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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반신욕의 붐이 분적이 있었다. 무엇이든 그렇지만 한 번 태풍처럼 지나간 후에 고요해 지듯이 반식욕 또한 크게 인기를 끌고선 어느순간 부터 잠잠해 져버렸다. 가끔식 몸이 안좋을 때 반신욕을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워낙 손발이 차고 머리는 뜨겁워서 고치려고 하는데 진짜 잘 안되는게 사람몸인거 같다.

18세기 초 네덜란드의 불하폐라는 명의가 한말이다.
"머리를 차게 하고 발을 덥게 하라."라는 말은 워낙 유명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 원리로 목욕법이 반신욕이다. 발을 덥게 하기 위해서 하체를 뜨거운 탕안에 넣는 것이다. 사람의 체온인 36.5도 보다 약간 높은 따뜻한 물에 어깨와 팔을 제외한 가슴아래까지만 20~30분간 담근다.

만병의 근원이 상체는 뜨겁고, 하체는 차가운 즉 '냉'이라는 상태를 말하는데 반신욕이 이런 냉기를 없에 주는 두한족열상태의 건강한 목욕법이다.

이렇게 냉이나 기타의 원인에 의한 혈관의 숯푹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산소나 영양분 공급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반신욕을 실천하는데 앞서 지켜야 할 사항.
반신욕, 즉 손도 탕 속에 넣으면 안된다. 최대한 효과를 보기 위해 상체와 하체의 체온이 균일 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명치아래까지만 넣어야 한다.

반신욕을 하기 위한 시간과 온도

구분	아침10분 입욕	저녁20분 입욕	비고
정상	38도~40도	38도~40도	-
고혈압	38도~39도	38도~39도	41도를 넘지말것.
저혈압	41도~42도	41도~42도	40도이하는 하지 말것.
당뇨	38도~40도	38도~40도	공복시 절대금지
불면증	38도~39도	38도~39도	가능한38도로 입욕
감기	하지않는다.	41도	목욕 후 따뜻한 차
다이어트	41도~42도->10분 ->5분휴식->10분	41도~42도, 10분 ->5분휴식->10분 ->5분휴식->10분	목욕 후 미지근한 물 한컵 마신 후 2시간 동안은 아무것도 먹지 말것.
수험생	41도~42도	41~42도	교감신경->집중력향상

효과-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 혈압을 낮춰주고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땀을 통해서 독소가 빠져나가 몸 컨디션을 향상시켜준다. 감기라는 것은 냉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미지근한 물에 느긋이 잠겨서 치료하고 뜨거운 물39도 이상일 때의 전신욕은 위험하다.

주의사항

반신욕을 하는 중에 어지럽거나 기운이 빠지면 탕에서 바로 나와야 한다. 그리고 냉수로 몸을 헹구고 감잎차나 죽염을 조금 먹고 다시 행군다.
반신욕 후에는 상반신은 되도록 옷을 얇게 입고 하반신은 양말을 신고 내의를 입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좋다. 덥다고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쐬는 것은 삼가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