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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 노을공원
서울에 있는 상암 하늘공원~노을공원은 넓은 잔디밭에 시원하게 뚫려있는 밖이라서 사람들이 꽤 많이 찾는 장소이다. 푸르른 잔디밭에서 돗자리펴고 앉아서 이야기꽃을 피우고 강아지데리고 산책하고 가족끼리 연인끼리 산책하기에도 최적화된 장소이다. 그냥 난지도 캠핑장만 아는 사람들에겐 꽤 좋은 장소이다. 평화의공원, 하늘공원,월드컵공원, 노을공원 이렇게 이어져 있는 장소이다. 한번 찾아가서 바람이 솔솔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다.
이용요금
구 분 |
사이트수 |
사용료 | |
A |
전기 사용 |
31 |
13,000 |
B |
전기 미사용 |
50 |
10,000 |
C |
전기 사용 |
24 |
13,000 |
D |
33 |
이곳은 다른 캠핑장처럼 대여하는 곳이 없기때문에 본인들이 준비해 가야한다. 오토캠핑장이 아니다.
우리는 일요일날 이용을 했다. 월요일 다들 연차를 내고서 이용을 하기로 했다. 이날 여기 오기전에 살짝 접촉사고가 나서 경찰서까지 갔다가 왔다. 단순 접촉사고인데 무슨 말로만 듣던 후덜덜 멀쩡하던 사람이 목덜미를 잡고, 진짜 인생참 그렇게 살고 싶은걸까?! 그래서 약간 늦은 오후 2시반경에 도착을 했다. 짐이 참 많다. 역시 캠핑할때는 준비거리가 한가득이다.
주차장에서 거리가(1.4km) 좀 있다. 노을캠핑장은 1면당 1대까지만 일일 할인주차권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 같이 이동하는게 좋다. 캠핑장이용시 주중엔 5천원,주말/공휴일에는 1만원이다. 이전기차를 타고 이동을 했다. 무인발권기가 있으니까 발권하면 된다.
구분 |
왕복 |
편도 |
어른 |
3,000 |
2,000 |
어린이 |
2,200 |
1,500 |
운영기간: 4월~11월까지(매주 월요일 휴장, 월요일이 휴일일 경우 익일휴장, 징검다리 연휴일 연휴 다음날 휴장)
운영시간: 14시~다음날 12시
오후2시부터 인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와서 텐트를 켜놓고 있었다. 구역이 확실히 구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지정된 장소에 가서 텐트를 치면 된다. 공간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아서 참 좋았다.
우리들도 서둘러서 텐트를 쳤다. 그리고 휴식 게임을 하였다. 가족단위로 꽤 많이 와 있었는데 리어카를 빌릴수있으니까 사용후에 다시 가져다 놓으면 된다. 짐이 꽤 많이 있으니까 필수로 필요하다.
크크크 편하게도 누워있구나! 편하게 누워있고 나머지는 애들은?
열심히 고기굽기를 준비하고 있었군! 화로구이 할수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쉽게 바베큐를 구워 먹을수가 있다.
준비성 철저하게 장을 봤다~먹고 먹고 먹고 하려고 감자까지 화로에 구워먹으려고 준비를 했다. 먹는데 십만원정도 썼다. 고작 두끼먹을껀데 참 많이도 샀다.
밤에는 전기가 따로 있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도 어두우니 렌트까지 직접가지고 왔다. 확실히 있어야 밝고 좋다. 아무래도 7시 넘으면 어두우니 잘 안보이니까 필요하다.
야식으로 해먹은 떡볶이!너무나 맛있었다. 팔아도 될 만큼 맛이좋았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어두워서 재료 막 넣고 끊여서 해먹긴했는데 짜장고추장 떡볶이 같은 맛이랄까?!야식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맥주까지 궁합도 좋았다.
아침되니 텐트치고 온사람들 중, 절반은 당일로 바로 집에 간거 같았다. 월요일이니 아마도 그랬던거 같다. 거의 인적은 없어서 조용했다. 우리가 다 빌린거 마냥 한산했다.
풍경 감상에 한참이나 빠져들었다. 햇살은 뜨거운데 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나른해지는 아침시간이었다. 카페가 있어서 커피한잔씩 마시기면서 맹꽁이를 기다렸다.
넓은 장소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면서 힐링시간을 갖기 좋다. 데이트할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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