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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국내여행)

정동진 박물관 & 썬크루즈리조트 힐링여행

by ⨊⨈⨄₠₣(* ̄3 ̄)╭ 2019. 8. 2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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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 크루즈


    전날 밤에 늦게 출발해서 강원랜드카지노에 갔다가 잠깐 눈을 붙이고 정동진에 왔다. 왜 카지노에서는 사진을 못찍게하는 것일까? 누가 사기를 치든지 뭘 하니까 사진을 못찍게 하는것이겠지 하고 넘길뿐 모자도 안되고 선글라스도 못끼는 이상한 곳이다.

    정동진은 정말 오랫만에 오는 듯하다. 기억도 까마득하다. 고3 졸업때 왔던게 마지막인가? 이렇게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알수 없을 기억이다. 

    모기쫒는 밴드를 하나씩 차고 놀러온 기념으로 기념샷을 한컷찍어주었다. 이렇게 찍어주니까 뭔가 있어보이는 듯하네?! 본인손을 알아는 볼수있겠지?!

    커피콩과자인지 빵인지 유명하다고해서 카페에 들어가서 먹어 보았는데 짭쪼름하고 달콤한데 꽤 괜찮은 맛이었다. 한봉지에 3천원이다.

    낭만가도

    강원도 고성에서 삼척까지 7번국도 해안도로에 "낭만가도"라는 예쁜 길이 있다.  길게 뻗은 길로 자동차드라이브코스로 꽤 알려진 국도이다.

    정동진 박물관으로 가는 다리위에서 한컷사진!

    정동진박물관은 옛날 기차로 만들어 놓은 곳으로 안에 들어가보면 옛 시간들의 흔적들을 볼 수있는 장소이다.

    이렇게 되어 있는 걸 나도 직접와서 알았다. 전혀 정보를 알수가 없었는데 인터넷에서도 없었는데 내가 찾아보지 못했던거 같기도 하다. 이쁜 장소라서 와 보면 참 좋다.

    역시 바다에서는 허리에 팔을 올리고 찍어야지~암.!!! 시원한 바다 앞에서 사진한장을 찍고있는 LEE감독! 저 멀리 우리 숙소 썬크루즈호텔이 보인다.

    여기는 보기만 하고 직접 숙박은 하지 못했던 곳인데 이렇게 숙박을 해보게 될 줄이야! 체크인은 15시-체크아웃11시이다. 주차장에 주차후에 입구로 해서 들어가면 된다.

    주차비는 썬크루즈 투숙객,관람객의 경우 주차료가 환불이 된다. 나머지는 주차비 5천원을 내야한다.

    잠깐 꿀잠을 자고서 게임하고 막걸리 먹으면서 피로를 풀었다. 전날의 피로 때문에 잠깐 휴식을 취하기로 하였다. 강원도 막걸리인데 은근히 맛이 좋았다.

    노을지는 게 너무나 이뻐서 얼릉 카메로로 찍었다. 고요하니 진짜 배위에서는 있는 듯한 느낌이 이었다.

    금새 15분만에 태양이 지평선 넘어 사라져 버렸다. 그러면서 짙은 노을이 내려앉아 버렸다. 색감이 너무나 다르게 이뻤다. 지평선을 쳐다보게 만든다.

    바랜다에서 그냥 가만히 풍경만 바라봤다. 바라보고 바로보며 멍하니 어떤생각을 했을까?! 정말 이쁘긴하다.

    태양이 금새 넘어가면서 이제 서서히 어둠이 깔려지려고 하고 있다.

    우리는 저녁을 먹기 위해서 숙소를 나왔다.  야간에 보는 썬크루즈의 모습도 불빛때문일까! 은은히 빛나고 있었다.  숙소부근에서 회랑 대게를 먹기위해서 인근 가게를 향했다. 

    가로등에 빛추고 있는 바다가에는 인적이 한두명뿐, 파도도 고용히 잔잔하게 잠들어 있었다.

    내려와서 숙소를 바라보니 또 더 이뻤다.

    우리가 찾은 회.요트라고 적혀있다. 이곳은 썬크루즈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범선 모양의 횟집 어국이다. 우린 차를 가지고 왔는데 리조트입구에서 셔틀버스도 운행되고 있기 때문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새~~~파랑 조명으로 눈에 확띄게 해놓았다. 다들 기념촬영을 많이 하는 듯 하다.

    우리는 2층 좌식에 자리를 잡았다.3층은 테이블석이다. 좌석 공간도 어느정도 넓어서 방해되는 일은 그리 많이 없을 듯하다. 기본 반찬들이 나왔다. 간만에 또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보는 구나. 꽁치,새우,문어,연어,소라,튀김,초밥,셀러드,회무침,미역국등이 나온다.

    썬쿠르즈리조트 투숙객은 여기에서 3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린 20만원짜리 회+대게 세트를 먹었다. 밖에서 먹어서 그런가 여기가 맛있는지 잘 먹었다. 오늘 하루 끝!


    정동진의 하루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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