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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국내여행)

포천 아트밸리 모노레일타고 천추호 구경하기

by ⨊⨈⨄₠₣(* ̄3 ̄)╭ 2019. 8. 2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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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아트밸리


    포천 파인트리캠핑장 다음날, 포천 아트밸리라는 곳을 찾았다. 여러가지 구경거리도 많은 곳이라서, 사람들이 꽤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원래 아트밸리의 명칭은 상표권자인 해태제과식품(주)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사용동의를 받아서 사용중이라고 한다. 야간에는 기본 조명만 운영한다.

    현 아트밸리가 위치해 있는 곳은 포천석이라는 재질의 화강암 고유 무늬가 아름다워서 국내 대표적 건축자재로 쓰였다고 한다. 채석이 끝난 뒤 흉물로 남았다고 한다.

    그러던 2003년, 버려져 방치되어 있었떤 신북면 기지리의 폐채석장을 문화와 예술로 치유하고 환경을 복원하여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였고 국내 최고의 도시 재생사업의 하나가 포천아트밸리이다. 연중무휴이고 애완동물도 가능하다. 대형견은 안내견만 가능하다.

    : 천주호, 전망대, 돌 문화전시관, 전시 및 공연
    창작체험:아로마 테라피, 돌공예, 금속공예,팬시우드, DIY공예, 칠보공예, 비누 만들기 등.

    주말이라 방문객들이 꽤 있었지만, 넓은 곳이라서 부대끼진 않았다. 청명한 날씨덕에 시계가 좋아서 잘 보였다. 참고로 이용요금이 있으니까 미리 알고 가면 좋을 듯 하다.

    아트밸리 입장료

     구분

     개인

    단체(20명이상) 

     성인

    5,000

    3,000

     청소년.군인

    3,000

    2,000

    어린이 

    1,500

    1,000

    천문과학관 관람료와 주자장은 무료이다. 참고로 포천시민,경로,국가유공자,장애인은 매표시 신분증제시하고, 관내 현역군인(직업군인제외)은 무료라고 한다.

    시설 안내도이다. 저걸 언제 다 둘러볼까하는데 하나둘씩 둘러 보다보면 훌쩍 다 볼수가 있다.

    모노레일 운임표

    구분 

    운임료

     개인

    단체 

     관 내

    관 외 

    20명이상 

    50명이상 

     왕복

    편도

    왕복

    편도

    왕복

    편도

    왕복

    편도 

     성인

    2,300

    1,800

    4,500

    3,500

    3,600

    2,800

     3,200

    2,500 

     청소년

    1,800

    1,300

     3,500

     2,500

    2,800

    2,000

     2,500

    1,800

     어린이

    1,300

    1,000

     2,500

     1,800

    2,000

    1,500

    1,800 

    1,300

     미취학

    무료(어린이집,유치원단체탑승시 1인당 1,000원)

     

    여기서는 모노레일이 유명하다고 해서 그런걸까, 사람들이 꽤 많이 줄을 서 있었다. 우리도 한번 타보기 위해서 모노레일 표를 끊고 직접 타고 이동해 보았다. 우리는 편도만 끊고 내려갈 때는 걸어서 가자고 했는데 편도만 끊어도 충분하고 아니면 그냥 걸어서 올라가서 구경해도 된다.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는 않지만, 올라가면서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다보면 금새 다다른다. 그리고선 순서대로 구경하면서 천천히 내려오면 된다.

    천문학 과학관이다. 안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볼 것들이 있고 아이들도 꽤 좋아할 장소이다.

    기념으로 저렇게 사진을 찍을수가 있어서 기념을 하기위해서 사람들이 사진을 남겼다.

    조각공원도 있고 산책하면서 걷다보면 잘 만들어진 조경이나 바위들이 있다.

    참 너무나 이쁘고 해서 한참을 바라본 곳이다. 여기는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지이기도 한 천주호이다. 여기와서 사람들이 꽤 많이 사진을 찍는데 이런곳이 폐허였었다니 그전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다.

    그림처럼 이쁜 장소들이 널려있어서 찍으면 그림이 되는 곳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이 든다.

    여기는 호수공연장이다. 화강암 채석으로 절단되었던 약 50m의 화강암 직벽과 천주호의 사이에 설치된 무대에서 미디어파사드 영상 상영과 소리울림 현상을 이용해서 독특한 공연이 가능한 수상 공연장이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한창 공연을 위해서 연습중인 거 같았다. 직벽을 오르면서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것 같았다. 야간에 공연을 하는 듯 하다. 낮이여서 구경하는 사람이 적었고 공연시간이 따로 있는 듯 하다. 정말 예술적으로 이쁜 곳이었다.

    즐거운 포천아트밸리에서의 하루 기념으로 사진

    역시 포천에 왔으니 포천 이동갈비를 먹으러 와서 잘 먹었다. 비싸긴해서 쫌 아쉽긴하다. 여러가게들이 있었는데 어디를 갈지 한참 고민을 했다. 검색하고 검색하고 그냥 어쩌다가 이동정원갈비 집에 들어갔다. 꽤 규모가 있는 집이었다. 맛집인가 사람들은 많이 있었다. TV에도 나왔던 집이라고 한다.

    가격은 돼지갈비가 300g당 15,000원이다. 이동갈비는 450g에 32,000원, 생갈비는 350g에 36,000원!

    이번여행은 깔끔하고 담백했다. 주말을 이용해서 제대로 힐링을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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