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아빠 간바레오또상

일본 선술집 이자카야를 가보면 한번쯤은 먹어보고  보았을 간바레 오또상 사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술은 사실 일본의 무명술입니다.
수입량 2006년 8700개→지난해 46만개…10년만에 53배로 증가!
도수14.5도인데 우리나라소주보다 목넘김이 깔끔합니다.

우유팩같은 사각 종이곽에 든 사케(일본 청주) ‘간바레오또상(がんばれ父ちゃん)’은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부드러워 한국에서 ‘대중 사케’로 통하는데 주점에서는 평균적으로 35,000원에서 40,000원에 판매되며 일반마트에서 15,000원전후로 판매되고있습니다. 일본에서는 900ml기준으로 800엔정도면 살수있습니다.젊은층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아 국내 팩 사케시장 점유율이 70%정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바레오또상이 정작 사케의 본고장 일본에서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무명(無名)의 술이란 점을 아는 국내 소비자는 많지 않는데 한국에서 간바레오또상 국내 독점수입을 맡고 있는 홍순학 태산주류 대표가 붐을 일으켰다라고 볼수있죠.

니가타현에서 니가타시에 가면 제대로 만날수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청주의 맛과 비슷하지만 그 특유의 맛을 느껴보시기바랍니다.
아빠 힘내세요 노래처럼 타이밍이 맞아 우리들 입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