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스플렌더는 반짝이는,황홀한 등의 뜻을 가진 단어로 보석을 칭하기도 합니다.
플레이어들은 이 반짝이는 보석들을 모아 재산을 얻어야 합니다.
다량의 재산을 모으게 되면 이에 반한 귀족들이 당신에게 협력하기도 합니다.
결국 가장 많은 재산을 모은 사람이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라고 설명서에 나와있는데 결국은 점수가 높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가격이 그리 싼편은 아닙이다.3만원후반~4만원대입니다.
스플렌더는 해보면 알겠지만 무척이나 재미있는 게임이다.
막상 딱 보면 어렵게 생각할수도 있는게임입니다. 10세 이상이면 할수있는 게임입니다.
각각의 카드에 보면 점수가 적혀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습니다.
보석토큰을 이용하여 카드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각 보석 토큰을 종류별로 한쪽에 잘 놓고 세종류의 발전 카드더미를 나누어 가운데 놓고
더비별로 4장씩 펼쳐 앞면이 공개된 채로 놓습니다. 4명이서 게임할 경우 귀족카드
더미에서 5장을 빼어 앞면이 공개된 채로 맨위에 놓습니다.
게임은 시작 플레이어부터 한 차례씩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며 진행된다.
게임 종료 조건이 중간에 충족되더라도 맨 마지막 순서였던 플레이어까지 게임을 진행하므로,
모든 플레이어는 똑같은 행동 기회를 가진다.
뒷면이 다른 3가지 카드 더미를 각각 잘 섞어 내려놓고 4장씩 카드를 펼쳐놓는다. 보석 토큰을 한 곳에 모아두고 인원수에 따라 귀족 타일을 배치하면 준비가 끝난다. 빠르고 손쉬운 게임 준비 시간도 이 게임의 장점이다. <출처: divedice.com>
자신의 차례가 오면 3가지 행동 중 하나를 골라서 할 수 있다. 첫째는 개발 카드를 구입하기 위한 보석을 모으는 것이다. 게임에는 5가지 종류의 보석이 있는데 사파이어(파란색), 다이아몬드(흰색), 에메랄드(초록색), 루비(빨간색), 줄마노(검정색)다. 그리고 특별히 황금(노란색)이 있다.
플레이어들은 황금을 제외한 보석 중 서로 다른 종류의 보석을 3개 가져가거나, 한 종류의 보석을 2개 가져가는 것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한 종류의 보석을 가져가려면 그 보석이 공동창고에 4개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 보석은 여러 개 모아둘 수 있으나,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보석은 최대 10개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져온 보석은 모두가 볼 수 있게 공개한다.
둘째, 이렇게 가져온 보석을 사용해 개발 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개발 카드는 게임의 최종 목적인 ‘점수 획득’을 하는 데 가장 좋은 수단이다. 카드 왼쪽 위에 적혀있는 숫자가 곧 점수다. 개발 카드는 테이블에 각 단계별로 4장씩 펼쳐져 있기 때문에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개발 카드를 구입하려면 카드의 왼쪽 밑에 적혀있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표시된 보석을 공동창고에 반납하고 카드를 자신의 앞에 둔다.
개발 카드의 기능은 한 가지 더 있다. 개발 카드를 구입하면 그 이후에 다른 개발 카드를 구입할 때, 구입한 개발 카드 오른쪽 위에 그려져 있는 보석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개발 카드를 많이 보유하면 할인 혜택을 중첩해서 받으므로, 추후에 개발 카드를 구입하는 데 더욱 유리하다.
셋째, 지금은 구입할 수 없지만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카드가 있다면, 남들이 가져가기 전에 먼저 선점할 수 있다. 공동 창고에 있는 황금을 1개 가져가고, 원하는 카드를 손으로 들고 가면 된다. 황금은 아무 보석으로나 사용할 수 있는 ‘조커’의 역할을 한다.
이렇게 손에 들고 간 카드는 나중에 자신의 차례가 돌아왔을 때, 다른 개발 카드를 구입하는 것처럼 비용을 지불하고 내려놓을 수 있다. 하지만 손에는 최대 3장의 카드만 들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 3장을 손에 들고 있다면 이 행동을 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세 가지 행동 중 하나를 행하고 자신의 차례를 마치면서 특정 조건이 충족된다면, 귀족 타일을 가져올 수 있다. 귀족 타일 왼쪽에 이 조건들이 나와 있는데, 대개는 일정 종류의 개발 카드를 여러 장 요구한다. 자신이 그 귀족이 요구하는 개발 카드를 해당 숫자만큼 가지고 있다면, 그 귀족 타일을 가져와서 자신의 앞에 둔다. 귀족 타일은 다른 기능은 없지만 3점을 준다.
누군가가 자기 차례를 마치고 15점 이상을 달성했다면, 맨 마지막 순서로 게임을 플레이한 사람까지 차례를 진행하고 게임을 마친다. 점수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스플렌더는 2명에서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인원에 따라 보석과 귀족 타일의 숫자만 조절하며 기타 다른 규칙은 동일하다.
누군가 15점 이상을 달성하면 게임이 끝난다는 규칙은 스플렌더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 카드를 모아 점수가 높은 카드를 값싸게 구매할 수 있을 때가 되면, 어느덧 게임이 끝나 아쉬움이 남기 때문이다. 사실, 이렇게 값싼 카드를 모아 다른 카드를 손쉽게 살 수 있는 전략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게임이 단순한 카드 모으기가 된다. 특히 처음 게임을 하면 첫 번째 카드 더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는 게임 종료 조건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플렌더에서 승리하고 싶다면, 15점을 이상의 점수를 누구보다도 먼저 내기 위해 경쟁해야 한다. 이 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카드를 많이 모으는 것이 아니라, 높은 점수를 내는 것이다. 또한, 게임이 끝났는데 동점일 경우에는 카드 수가 적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따라서 점수가 없는 카드 여러 장을 공짜라고 여러 차례에 걸쳐 획득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차라리 4~5점짜리 큰 점수 카드를 차지하기 위해 여러 턴 보석을 모으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게임 종료의 조건은 시작 플레이어의 유리한 위치를 끌어내리는 역할을 한다. 누군가 15점에 도달하면 게임은 끝나지만, 승자는 먼저 도달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점수를 많이 낸 사람이기 때문이다. 먼저 게임을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은 초반에 좋은 보석을 선점해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갈 수 있지만, 게임이 끝나기 전에 자신의 점수 이상으로 득점할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점수 차이를 벌려야 하는 압박을 시종일관 받게 된다. 차례를 늦게 갖는 플레이어들은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추격하는 기분을 느끼기도 한다. 이 게임에서 순서의 유불리는 이 승리조건으로 희석되는 느낌이다.
'네 멋대로(생활정보) > 일상제품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내세요 아빠 간바레오또상 (0) | 2018.01.07 |
---|---|
필라이트(FiLite)국내맥주 (2) | 2018.01.06 |
다빈치 코드-보드게임 (0) | 2017.03.13 |
루미큐브(Rummikub)보드게임 (0) | 2017.03.05 |
볼파스엔젤맨(VOLFAS ENGELMAN)수입맥주 (0) | 2017.03.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