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올해 마지막, 건강보험 적용 스케일링 받자!

성인이라면 누구나 연 1회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치주질환은 성인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 중의 하나이다. 미리 예방과 초기 치료를 위해서 정기적인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아야 한다.

제대로 된 치료 없이 약으로만 버티면서 방치를 할 경우 치료시기를 놓쳐 잇몸에 손상을 주고 각종 전신질환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뇌졸중, 혈관성 치매,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현저히 높아진다고 한다.

2013년 7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만 19세 이상은 1년 1회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환자 본인부담금은 약 1만 5300원(의원급) 정도이다. 

스케일 일을 꼭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스케일링은 딱딱한 물질을 긁어내거나 비늘을 벗긴다는 뜻으로 침으로 분비된 석회분이 미생물과 결합하여 생긴 딱딱한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렇게 석회화가 진행된 후에는 제거가 어려워 아래 앞니 쪽과 양쪽 위 어금니 부분이 침샘이 근접해서 석회화가 일어나는 부분이다.

치태들이 쌓이면 치석으로 발전하는데  이 치석이 잇몸뼈를 녹이게 된다. 따라서 매우 천천히 진행돼서 나중에는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가 발생된다.

치석제거를 오랫동안 안 했던 사람이라면 파노라마 촬영을 해서 좀 더 세밀히 치아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의외로 칫솔질을 제대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열심히 닫았다고 하지만 막상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면 치아상태가 불량한 사람들이 꽤나 있다.

스케일링을 하고 나면 이가 종종 시린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현상이고 칫솔질을 잘하고 청결을 유지하면 나아진다. 스케일링 후엔 3일 정도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피가 계속 날 경우엔 피나는 곳을 빨지 말아야 한다.

정기적은 방문 6개월마다 스케일링 치료.

본인도 결국에는 현재 6개월마다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게 된 요인이 눈에 보이지 않은 치석들과 충치들 때문에 2년 정도 치과치료를 받으면서 치과 방문의 중요성을 깨달은 후였다. 

상당한 충격이었고 멀쩡한 치아 안에 충치가 크게 있어서 치료했고, 잇몸이 자주 붓고 출혈이 있어서 치료를 했는데 확실히 잇몸도 치료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치과 방문을 했을 경우 진료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면 다른 곳도 방문해서 확인을 하면 좋다. 예전에 방문했던 치과가 알고 보니 대충 치료를 한 샘이어서 이번 치과에서 꽤나 고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