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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AX1으로 불렸고 경차로 출시가 될 것인가 아니면 베뉴 SUV처럼 소형 SUV로 출시가 될 것인가 많은 말이 있었던 현대차(005380)에서 캐스퍼 경차가 출시되었습니다. 15일 양산을 시작해 연내 출시 예정인 가운데 캐스퍼(CASPER)의 외관 이미지를 1일 공개했습니다. 1000cc 미만 급 경차로 스포츠 유틸리 차(SUV)입니다.
현대차는 '아토스' 이후 19년 만에 출시하는 경차입니다. 798cc의 자동차로 전장 3,495mm/전폭 1,495mm/전고 1,615mm였습니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국내 1호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 글로벌 모터스(GGM)에 위탁생산해 판매하는 차입니다. 광주시, 현대차, 광주은행, 산업은행 등 34개 회사가 자본금을 출자해서 2019년도에 설립한 곳으로 만약 캐스퍼의 판매량이 높다면 GGM의 향후 앞날에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차량 가격은 기본 모델 기준으로 1,200만 원, 고급 모델 1,500만 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단 가격 형성에서 중요한 판매처는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자 하지만 현대차 노조의 반대가 있었지만 결국에는 얼리버드 예약 알림 등 여러 이벤트로 차량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경차는 세금 감면 및 할인 혜택이 큽니다. 자동차 구매 시 이뤄지는 개별소비세(차값의 5%)를 면제받습니다. 신차를 등록 신청할 때 사야 하는 도시철도채권 매입 의무도 적용받지 않으며, 자동차세도 저렴하고, 취득세율도 취득 가격의 4%(취득세 50만 원까지 공제)로 일반 승용차의 (7%) 보다 낮습니다. 2019년도 전까지만 해도 내지 않던 취득세는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서 경차의 각종 혜택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바뀌면서 일부 부과하게 되었습니다.
경차는 cc당 80원, 1000cc 넘는 소형차 이상은 cc당 140~200을 납부해야 합니다.
얼리버드 예약일정은 9월1일부터 12일까지 신청받습니다. 스타벅스쿠폰주고 선출고하는 이벤트입니다.
캐스퍼라는 차명은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기술인 캐스퍼(casper)에서 따왔으며, 새로운 차급, 기존 자동차의 고정 관념을 바꾸고 싶은 의지를 담은 작명이라고 합니다.
캐스퍼의 재원은 1.0M P1가 탑재된 기본 모델과 1.1T-GDI가 탑재된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로 구성되며 각각 76마력과 10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합니다. 공차중량은 985kg, 1030kg이며, 전장은 3595mm, 전폭은 1595mm, 전곡은 1575mm, 휠베이스는 2400mm입니다.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캐스퍼를 1만 2000대가량 생산 계획하고 내년에는 연 7만 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현대차 캐스퍼의 새로운 경차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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