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루마불

보드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처음 보드게임을 시작했을때 대부분 사람들은 부르마불을 가장 먼저 시작했을 것입니다.

 

 

무인도,황금열쇠,서울,우주여행 등등 부르마불을 알수있는 단어들입니다.

 

보통 부르마블이라 부르는데 정확히 영어는  블루마블(Blue Marble),정식 명칭은 부루마불입니다.

 

 

 

1982년 5월 5일 이상배씨가 씨앗사를 설립하고 첫 부루마불을 출시했다고 한다.

 

씨앗사에서 만든 4인용!

보드게임으로 당시 광고에서 모노폴리 게임을 직접 언급하는 등 미국보드게임 모노폴리 의 아류작

 

 

 

보드에는 40개의 칸이 있으며 각 모서리와 모서리 사이엔 9칸씩(총 36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서리에 있는 나머지 4칸은 특수 칸.

 

 

위키백과에 따르면 룰은 다음과 같다.

• 말을 고르고 돈을 나누어 갖는다.

• 주사위 두 개를 던져 나온 눈의 합만큼 진행한다.

  • 단, 두 주사위의 눈이 같으면 주사위를 한 번 더 던질 수 있다. 이를 더블이라고 한다.

• 빈 영토에 멈추면 땅을 사거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 타 플레이어의 영토에 멈추면 플레이어에게 해당 통행료를 지불한다.

• 특수 칸에 멈추면 지시사항을 따라야 한다.

• 한 바퀴를 돌 때마다 일정 금액을 지급 받는다.

 

소비자 가격이 3000원이라고 나왔는데 80년초에 비해 일반 가정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집이 평균이하일것으로 보여집니다.  씨앗사는 1980년대 여러 가지 보드게임을 만들었지만 살아남은 것은 이것 하나.

출시 당시에는 냉전시기라 모스크바, 베이징 등의 공산권 도시는 등장하지 않았고 이제는 퇴역한 콩코드나 공중폭파되어 사라진 콜롬비아 호 등이 여전히 남아있다. 중화민국 역시 "자유중국" 이라고 부른다.

 

 

 

부루마불은 여러가지 형태의 게임으로 나와있습니다.

 

그중 대학생들 사이에서 한때 유행이었던 주루마블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들로 변해?진화해 갔지요~

 

지금도 놀러가서 한번 다시 해보고 싶긴합니다.

 

컴퓨터의 발달, 핸드폰의 발달로 온라인 게임으로 까지 발전했지요

 

 

확실히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할 경우 프로그램으로 인한 게임이니 조작가능성이 많고

아이템이 좋을수록 이기는 확율이 높다는 장점아닌 단점이 있습니다.

 

주사위의 경우에는 그것도 운빨이지만 더 느리지만 그래도 재미면에선 더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