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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3

#3.베트남 여행 사파 깟깟마을 따다 따다라랑~♬ 알림이 요란하게 울린다. 설잠을 잤는지 미리 정신은 깨어 있었다. 미리미리 어제 짐을 다 정리해논 상태에서 씻고, 바로 숙소를 빠져나와 구글지도를 보면서 걸어갔다.20분전에 도착하라고 해서 도착하니 우리버스는 탑승 중이었다. 이름을 확인하고선 우리도 탑승을 했다. 각자신발은 나눠준 비닐에 담아서 가지고 가고 탑승을 하니 벌써 앞쪽 자리는 다들 선점이 되어 있었다. 맨뒤자리에 내가 타고 형은 앞쪽 창가쪽에 누웠다. 아!! 정말이지 맨뒤자리는 가급적 타면 안된다. 엔진 돌아가는 소리와 에어컨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크나큰 단점이 있다. 2년만에 탑승해보는 슬리핑버스...맨뒤자리는 세 자리인데 커플이 탔다. 그리고 바로 옆은 화장실이 있다. 버스에 화장실이라니..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 2019. 7. 31.
#3.라오스여행 루앙프라방 새벽공양체험 사원 탓새폭포 라오스여행 3일차-루앙프라방 여행 온 지 4일째 되는 날이었다. 첫날은 비행기 타고 넘어오느라 하루를 날려먹었지만, 내일이면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날이라서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하루 일정을 시작하였다. 더 자고 싶었지만 또 여기까지 왔으니 아침 일찍 일어나서 불교국가만큼 새벽에 공양을 하는 게 있다고 해서 우리들도 새벽같이 일어나서 체험을 해보기로 하였다. 공양하는 먹을 것은 사야 하는데 그걸 또 따로 파는 사람들이 있었다. 한 바구니에 2만 킵이었다. 판매하는 사람마다 다르긴 하다. 숙소에서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숙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주기 때문에 공양하는 곳까지 나갔다. 아직 시간은 6시 전이라 조금은 어둑하다. 우리 앞을 지나가고 있어서 냉큼 했는데 이거 처음부터 무턱대고 막 주면 공양할게 나중.. 2019. 6. 1.
#2.라오스여행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야시장 라오스여행 3일차-루앙프라방 블루라군에서 신나게 놀고나서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루앙프라앙으로 가기위해서 밴을 기다렸다. 아침과 다르게 해가 뜨겁게 내리쬤다. 의자에 앉아서 밴을 기다리고있다. 오후1시반쯤 차량을 타고 루앙프라앙으로~~출발...다들 피곤했는지...졸려졸려했다. 어라?! 그런데 가는길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라오스는 지역연결도로가 굉장히 안좋아서 비가 오면 차량이 지나가기 굉장히 힘들고 위험해했다. 나도 잠을 자다 차량이 언덕을 못올라가고 난리도 아니였다. 간신히 다른 차량의 도움으로 언덕을 지날수있었다. 땅을 보면 얼마나 배수나 이런게 안좋은지 알수가 있다. 그냥 흙바닥에 홍수처럼 콸콸콸 흐른다~ 비는 그치고 한 3시간정도 달리다가 오후4시반쯤 휴게소에 도착을 했다. 휴게소는 그냥 우리나.. 2019.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