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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2

목포 평화광장 & 춤추는바다분수 목포 평화광장 춤추는바다분수 서산동에서 평화의 광장으로 가는 길의 푸르른 막바지 여름 목포의 하늘이 무척이나 이뻤다. 항구를 바로 옆에 둬서 그런지 수산집들이 줄줄이 붙어있었다. 목포9味라고 적혀 있는 도로옆 언덕길이다. 목포에 9개의 맛이 있다라는 표현인걸까? 그 뜻은 1미-세발낙지, 2미-홍어삼합, 3미-민어회, 4미-꽃게무침, 5미-갈치조림, 6미-병어회(찜), 7미-준치무침, 8미-아구찜(탕), 9미-우럭지리를 뜻한다. 수산물 경매하는 수산직판장이다. 저녁시간때라 그런가 소소하게 작업중인 사람들만 있을 뿐이다. 걷다보니 목포여객선터미널도 보였다. 구경삼아 천천히 걷었는데 얼마안가서 이렇게 큰 터미널이 나왔다. 목포역보다 크다. 바로 택시를 타고 평화광장으로 왔다. 서산동에서 버스를 타게 되면 빙글.. 2019. 8. 26.
목포 시화골목길&연희네슈퍼 "영화1987" 목포 시화골목길 목포는 한 3년 만에 와보는 것 같다. 그때보다 차량도 더 많아지고 아파트들도 더 들어서고 있는 모양이다. 용산역에서 탑승해서 2시간40분이 걸렸다. 수서에서 SRT도 다니는데 광주송정역을 거쳐서 오기 때문에 매진도 자주 되기도 한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일요일 오후 날이 화창했다. 이제 점점 가을이 오는가 보다. 목포역은 의외로 좀 작다. 터미널도 그렇고 단촐하다고 해야할듯 한 조용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기차를 타기위한 손님들은 꽤 있었다. 주말이야 늘 사람들이 몰릴테지만, 목포역에 어떤 여수처럼 어떤 붐이 일어날까? 목포 시화골목길에 가보았다. 바로 검색을 하니, 목포역에서 길건너 바로 버스정거장이 있다. 여기서 1번 버스를 타고 10정거장 목포수협에서 내리면 된다. 산동네인데 계단.. 2019.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