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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조문 문상예절 방법 순서

by ⨊⨈⨄₠₣(* ̄3 ̄)╭ 2024. 12. 2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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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식장 조문예절

    장례식장에서 조문하는 방법과 순서


    1. 입장 전 준비

    - 외투나 모자 등을 벗고 빈소에 들어갑니다.
    - 조문록에 이름을 작성합니다.

    2. 상주와의 인사

    - 상주(고인의 가족)에게 가볍게 목례를 합니다.

    3. 분향 또는 헌화

    - 고인의 영정 앞에서 향을 피우거나 꽃을 바칩니다.
    - 향을 피울 때는 불을 붙인 후 가볍게 흔들어 불을 끄고, 입으로 불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헌화는 일반적으로 국화꽃을 사용하여 영정 앞에 올려둡니다.

    4. 고인에 대한 절 또는 묵념

    - 영정 앞에서 두 번 절을 하거나, 묵념을 통해 고인을 추모합니다.
    - 묵념은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것입니다.

    5. 상주에게 다시 인사

    - 상주와 마주 보고 한 번 더 절하거나 정중하게 인사합니다.
    - 이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인사를 전합니다.

    6. 조문 후 마무리

    - 조문이 끝난 후에는 두세 걸음 물러나 몸을 돌려 나갑니다.
    - 조문이 끝난 후 큰 소리를 내지 않도록 주의하고, 핸드폰은 진동으로 설정합니다.

     

    장례식장 예의를 지키기 위한 팁

    1. 복장에 주의하기

    - 장례식장에서는 검정색 또는 무채색 계통의 정장을 입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과한 색조화장이나 장신구는 피하고, 남성은 검정 양말을 착용하며, 여성은 맨살이 보이지 않도록 스타킹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2. 조용한 대화 유지

    - 장례식장에서 대화할 때는 낮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큰 소리로 웃거나 떠드는 것은 예의에 어긋납니다.

    3. 상주와 유가족에게 질문 자제

    - 고인의 사망 원인이나 경위에 대한 자세한 질문은 피해야 합니다. 유가족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간단한 위로의 말만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상주와의 접촉 최소화

    - 상주에게 악수를 청하는 것은 피하고, 가벼운 목례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상주가 힘든 상황임을 고려하여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야 합니다.

    5. 문상 후 행동

    - 조문이 끝난 후에는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나 몸을 돌려 나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존경을 표할 수 있습니다.

    6. 조문록 작성 시 주의

    - 조문록에 이름을 쓸 때는 깔끔하게 작성하고, 특별한 메시지를 남기고 싶다면 간단하고 진솔한 내용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7. 종교적 관습 존중

    - 각 종교별로 장례식 예절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가족의 종교적 관습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더 깊은 애도를 표할 수 있습니다.

    8. 감정 표현 조절

    - 슬픈 자리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행동하거나 소란을 피우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문상하기

    장례식장에서 문상하기에 적절한 시기

    1. 장례식 첫째 날:

    - 고인이 돌아가신 직후로, 유가족들이 정신없이 바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장례지도사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아 문상객을 맞이할 수 있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녁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장례식 둘째 날:

    - 둘째 날은 유가족들이 장례 절차를 준비하는 데 조금 더 여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방문하면 상주와의 대화나 위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첫째 날 저녁이나 둘째 날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장례식 마지막 날:

    - 마지막 날은 발인 준비로 바쁘기 때문에, 문상객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인 전에 조문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이때는 유가족이 준비된 상태인지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문상 시기 선택 요령:

    - 문상객이 적은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 큰 위로를 줄 수 있습니다. 유가족이 준비된 상황에서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하다면 장례식장에 전화하여 방문 가능 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부고 문자 확인:

    - 부고 문자에 발인 날짜가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 빈소가 차려진 날짜를 기준으로 판단하여 조문 시기를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빈소가 차려진 후부터 발인 전까지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장례식장에서 문상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유가족이 준비된 상태에서, 문상객이 적은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유가족에게 더 큰 위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분향 시 주의해야 할 주요 사항

    1. 향 개수: 향은 1개 또는 3개와 같이 홀수로 사용합니다. 향로에 이미 향이 많은 경우 1개만 피우는 것이 좋습니다.

    2. 불 끄는 방법: 향에 불을 붙인 후에는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거나 부채질하여 불을 끕니다. 절대 입으로 불어서 끄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향 꽂는 방법: 향을 꽂을 때는 오른손으로 향을 잡고 왼손으로 받치며 공손히 향로에 꽂습니다. 여러 개를 사용할 경우 한 번에 꽂지 말고 반드시 하나씩 순서대로 꽂아야 합니다.

    4. 자세: 분향 시에는 서서 하지 않고 무릎을 꿇고 향에 불을 붙여야 합니다.

    5. 예의 지키기: 분향 후에는 고인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절을 하거나 묵념을 합니다. 단, 종교에 따라 절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6. 상황 파악: 단체로 방문한 경우, 대표 한 명만 분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유의하여 정중하고 예의 바른 태도로 분향을 해야 합니다.

     

    장례식장에서 헌화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

    1. 꽃 잡는 방법: 오른손으로 꽃줄기를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칩니다.

    2. 꽃 방향: 꽃봉오리가 영정을 향하도록 올립니다.

    3. 자세: 공손한 자세로 헌화합니다. 일반적으로 양 무릎을 모아 꿇어앉은 자세로 합니다.

    4. 꽃 선택: 대부분의 경우 빈소에 마련된 국화꽃을 사용합니다.

    5. 단체 방문 시: 여러 명이 함께 방문했을 경우, 대표자 한 명만 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종교적 고려: 기독교식 장례의 경우, 분향 대신 헌화를 합니다.

    7. 예의 지키기: 헌화 후에는 고인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묵념을 하거나, 종교에 따라 적절한 예를 갖춥니다.

    이러한 점들을 유의하여 정중하고 예의 바른 태도로 헌화를 해야 합니다.

     

    공수위치(남녀손위치)

    장례식장에서의 공수자세(손 위치)

    일반적인 상황:
    - 남자: 왼손을 위로
    - 여자: 오른손을 위로

    상갓집에서의 특별한 경우:
    - 남자: 오른손을 위로
    - 여자: 왼손을 위로

    절하는 방법:
    - 손을 눈높이까지 올리며, 시선은 바닥을 향합니다.
    - 남자와 여자의 공수자세가 약간 다르게 진행됩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손 위치 규칙은 장례식의 엄숙함과 예의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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