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상 암호화폐 디 카르고(DKA)는 어떤 화폐인가?
가상 암호화폐 디 카르고 토큰(DKA)은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의 개방형 물류 네트워크 프로젝트입니다. 기존에 단일 화사기 물류의 전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발생하는 배송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을 개선하여,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물류사업에 블록 체인을 접목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물류(배송) 전 과정을 블록체인 상에 기록해서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게 하는 목표로 가지고 있고 그에 따라서 카카오페이 배송 서비스 관련 물류데이터 협업을 발표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던 가상화폐입니다.
디 카르고는 글로벌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물류 플랫폼, DELEO를 핵심 파트너로 두고 있습니다. DELEO는 150여 개 글로벌 브랜드 및 물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물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 카르고와 함께 카카오페이 배송 파트너십을 통해 물류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업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저녁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불참하면서 세력이 빠져나가고 개미들의 이탈로 급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16일 870원까지 치솟은 가상화폐 디카르고는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입찰 참여를 했다면, 1000원대는 금세 돌파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인수 불참하면서 급락을 하였고 17일 오전에 다시 반등을 하는 듯했지만, 다시 310원대로 주저앉아버렸습니다.
주식 대비해서 가상화폐는 보통 하루치가 3일 정도라고 보면서 운용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처럼 30%로 상하 안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급등락 폭이 너무나 크게 요동을 잘 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내에서도 디 카르고는 거래량도 다른 코인들에 비해서 최근에 부척 늘어났었습니다. 가상화폐 속에서 카카오 페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투자한 사람들은 큰손 세력에 의해서도 한번 당하게 되고 카카오의 불참으로도 한번 당하게 된 것입니다.
일단 물류시스템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가상화폐 디카르고는 이베이코리아를 어느 기업이 인수를 하든 간에 운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한동안은 횡보를 하지 않을까 싶고, 5월~6월쯤에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 기업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디카르 고의 운명이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상화폐 디카르고는 국내외 물류/이커머스 파트너사의 지속적인 생태계 참여를 추진 중이라서 기대 재료가 하나 남아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가상화폐 디카르고의 급락으로 많은 다른 종목의 가상화폐들이 줄줄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도 한동안 주춤하는 한편 확실한 재료들이 마땅치 않은 가운데 세력들의 움직임이 일반 개미들에게는 많은 위험요소임은 분명합니다.
앞으로 디카르고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의 영향에 따라서 물류시스템 구축의 방향성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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